유소년부 가정 심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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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부는 부활절과 어린이날을 맞이했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해서 계속해서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게 되자 가정 심방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두 번째 시간, 5월 2일에 유소년부 친구들을 만나 선물을 전달한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5월 2일은 토요일, 유소년부 영상예배를 찍는 날인데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유소년부 친구들을 초청하여 예배드렸습니다.

초청 예배에 참석한 친구들 중에 심방을 하지 않은 친구들은 예배 후에 선물을 증정하고 인증샷을 찍었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가정을 심방한 건 아니지만 어쨋든 친구들과 만나서 선물을 증정한거니깐요..^^;; 심방한 것으로.. 어허허~~ ㅡ,ㅡ;; 

 

저학년 친구부터 소개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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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친구는 1학년 (강)주원이입니다. 유소년부에 등록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19가 터져서 한 동안 보지 못했지요.

어머니인 주초실 집사님은 오랫만에 선생님들과 목사님을 보는 거라 많이 어색해 하지는 않을까 걱정하셨다던데, 왠 걸요?

가장 먼저 와서 뒤에 오는 형아, 누나들에게 손 흔들며 인사도 하고, 예배 때 목사님의 질문에 척척 답변도 해서 박수도 받았답니다. ㅋㅋㅋ

체질적인 인싸 스타일인가요? ㅎㅎㅎㅎ 예배에 참석했던 선생님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답니다.

특히 주원이를 쳐다보는 소형 선생님(담임)의 눈빛에 사랑 가득~ㅋ 오랫만에 봐서 너무 반가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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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친구는 주원이와 동갑인(1학년) (최)지우랍니다. 오빠인 원우와 함께 왔답니다.

지우 역시 유아유치부에서 올라온지 얼마 안 되어서 코로나 터져서 어색해하면 어떻게나 걱정했지만,

주원이랑 같이 잘 놀고 선생님들과도 잘 소통해서 한시름 놓았답니다.

예배가 끝난 이후에 원우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현실 남매(?)를 인증하는 모습도 보였답니다. 귀여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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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3학년 연준이와 연준이 사촌 형입니다. 지난 번 글에도 썼지만 친구 이름을 제가 까먹어서.. 미안하다~ 친구야.. ㅠㅠ

연준이도 꾸준히 창세기 통독을 하고, 예배 인증 사진을 보내주어서 익숙하지만, 또 오랫만에 보니깐 너무 반갑더라구요.

담임선생님인 김성우 부장선생님을 대신하여 정대성 선생님과 박증실 선생님이 함께 사진을 찍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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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친구는 앞에 언급한 지우의 오빠, (최)원우랍니다.

원우도 말로는 예배 드릴때 왜 율동을 해야 하냐며 툴툴거렸지만, 막상 찬양이 시작하니까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소극적이나마 반응을 보였답니다. ㅋㅋㅋ 담임선생님인 호균 선생님한테는 언제 현장예배 드리냐며 빨리 예배 드리고 싶다고 했다면서..

언행 불일치의 극치를 보여주는 원우랍니다. 그 시간에 놀지 않고 초청예배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최고에욧!! ^^*

근데.. 호균 선생님.. 왜 선물을 받은 원우보다 더 좋아하시는 겁니까? ㅋㅋㅋ 원우와 함께 사진 찍어 기분 좋은 호균 선생님ㅎ

 

(보너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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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와 연준이 사촌 형 사진을 찍고 난 다음, 부부이신 정대성 선생님과 박증실 선생님이 너무 잘 어울리신다고 해서

기념 사진을 찍었답니다. 두 분이 너무 귀여우시다고.. 천생연분이신 것 같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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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훈훈한 모습을 그냥 두고 볼 제가 아니죠?? 슬그머니 뒤쪽으로 가서 훼방 사진을.. ㅋㅋㅋㅋㅋ

요즘 이런걸 사진 몰아주기라고 부르죠? 제 모습으로 인해 두 선생님의 얼굴이 더욱 돋보이게 되는...

죄송합니다.. ㅋㅋㅋ 사실 장난치고 싶었어요.. >.<

 

유소년부 가정예배 업로드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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