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4일 청소년부 풍경 모음 # 리핏 프로젝트 종강 # 고기압 프로젝트 종강 # 고3 응원 선물 전달
1. 리핏 프로젝트 종강
10주간 진행한 리핏 프로젝트를 종강했습니다. 리핏 격려금은 박한결, 원성윤 학생이 받게 되었습니다.
격려금은 21일(주)에 청소년부 현장예배 때 시상하고, 부모님을 통해서 전달할 예정입니다.
2. 고기압 프로젝트
7주간 진행된 고기압 프로젝트도 종강되었습니다.
자녀를 위해 함께 기도하며, 서로의 고민들을 나누는 귀한 모임이었고, 모두에게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 고기압 프로젝트 피드백
- 어느 공통된 모임에서 만난적없는 집사님들이 함께 모여 이 모임을 한다는게 시작하기전엔 좀 망설여지는 부분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제 고정관념이였다는거~ 목사님께서 먼저 솔직히 나누어주시고 순조롭게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며 저또한 편히 나눌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소망해봅니다.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엄마들이 세워지길!!
- 코로나라는 이 질병앞에 내 아이들은 더더 교회, 예배, 말씀이 더 멀어져 가는거 같았고 그 자리에는 핸드폰, 게임 등을 비롯한 세상의 달콤한것들이 채워져 있는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예수를 잃어 버릴까봐. 교회를 떠날까봐..
부모인 내가 먼저 믿음의 본을 보여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혼자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신다고 하셔서 기대하고, 소망하며 프로젝트에 함께 하였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함께 모인 이 모임에 서로 같은 마음으로 나누고, 공감하며,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함께하였기에 더 큰 은혜며 기쁨이였던 같습니다.
다시 한번 공동체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깨달았습니다.
쓰러지고, 또 넘어지고 한번에 바뀌고 변할수없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조금씩 주안에서 나아지고 변화될 나를 기대합니다.
내가 뿌린 그 믿음의 씨앗이 분명 좋은밭에 잘 뿌려져서 열매맺고 깊고,깊게 뿌리가 내려질것을 소망합니다.
내 아이뿐 아니라 다음세대 아이들을 위해 매일매일 소명으로 여기고 구체적으로 기도하려고 합니다.
- 엄마들이 영상으로 모여 부모면허라는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했지만 자녀들의 이야기 앞에서 서로 공감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침마다 드리는 십분간의 기도는 어느새 내 자녀뿐이 아니고 청소년부를 향한 기도가 되었습니다.
기도의 주제를 매일 올려주셨는데 기도 제목이 다양하다 보니 우리 아이들이 골고루 잘 자랄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 아이를 하나님의 선물로 인격체로 다시한번 보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한이야 신이야, 엄마가 어린 나이에 엄마가 되어서 어리고 미숙하다 보니 어린 너희들을 돌봄에 부족함이 많았을 거야.
그래도 너희를 생각하는 마음은 늘 진실했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후회는 없어. 하지만 내가 잘못해온 부분들을 이런 기회가 생길 때마다 고쳐갈 거야.
불량 엄마가 좋은 엄마가 되어서 너희에게 정말 우리 엄마 최고라는 말을 듣게 되는 날까지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갈게. 고마워, 엄마의 자녀로 태어나줘서.
3. 고3 응원선물 전달
고3 아이들 응원 선물 전달하러 경재선생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모두 화이팅!!
4. 액션 프리칭 추첨 및 시상
지난 주에 액션 프리칭 퀴즈 추첨을 해서 2명의 학생, 김주은, 이하윤이 뽑혔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선물은 혜선 선생님과 김대상 목사님이 만든 섬유 향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