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4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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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헌신?!"
<누가복음 7장 36~38절>
주기철 목사님은 신사참배를 하지않겠다는 마음으로 예수님말곤 절대 경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일제 경찰에게 고문당한 끝에 죽으셨습니다.
여러분이 보기엔 이 모습이 지나친 헌신인가요?
성경에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 여인은 예수님의 발 곁에 서서,
사람에게 가장 낮고 가장 더러운 부분인 발 곁에 서서 울며
자신에게 가장 귀한 향유를 부어드렸습니다..
어떻게 이런 헌신을 할수있죠??? 어떻게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죠???
왜냐하면.. 내가 주님께 죄를 구원받고 너무나 큰 사랑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이십 데나리온이 아니라 이백 데나리온을 통감해주신 그 사랑에
헌신할 수 밖에 없는 마음입니다.
그럼 더 은혜를 받기 위해 더 큰 죄를 지으면 안돼나요?
도덕적으로 율법적으로 죄를 지으려하지 않아도.. 예수님 앞에서는 우리는 그저 죄인입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 중에 더 작은 자', '죄인 중에 내가 괴수(가장 죄인)니라'
날마다 날마다 항상 주님께 나아가야 헌신할 수 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주님을 의지하고 바라세요*^^*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님..
기도하세요.. 그리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세요.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주 사랑은 내 생명보다 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