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31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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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님께서 좋아하시는 쿵푸팬더로 예를 들며 설교가 진행됬어요.
오늘 설교에서는 군사적 메시아로 예수님을 생각하는 베드로와
고난당하는 메시아로 오심을 밝히시는 예수님의 이야기에요!
"주를 따를 자 누구랴"
<누가복음 9장 20-23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라고 질문하셨고,
베드로는 '그리스도이시다' 라고 대답했어요. (눅 9:20)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이 고백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 이유는 베드로가 생각하는 예수님은 로마에게서 우리를 구원해주실
"군사적 메시아"로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베드로가 성경에 나오는 (시 2:7~9) 말씀을 주관적으로 해석했기 때문이에요.
예수님께서는 그런 베드로의 잘못된 대답을 남들에게 알리지 말라고 하셨고,
예수님께서 오신 진짜 이유를 말씀하시자 (눅9:22)
베드로는 자신의 욕심과는 다른 예수님의 대답에 예수님께 항변했어요
예수님은 그런 베드로의 모습에서 예수님을 유혹했던 사탄의 모습을 보셨어요 (막8:33)
혹시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뜻대로 해석하여 인본주의적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나요?
세상은 인본주의를 가르쳐주고 있어요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신본주의로써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