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13 예배
부활논쟁
오늘의 본문에서는 사두개인들과 예수님께서 부활에 대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사두개인들은 일곱형제와 아내의 이야기를 비유해 예수님께 부활에 대해 질문 하였습니다
(20:28~33) "어떤사람의 형이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를 취하여 형을 위해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그런데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아내를 취하였다가 자식이 없어 죽고
칠형제 모두가 아내를 취했지만 자식 없이 죽고 그 후에 여자도 죽었나이다.
일곱이 다 그를 아내로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그 중에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라고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누구의 아내가 될까요...?
정답은 아내가 될 필요가 없다는 것 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20:34~36) 부활 후 세상에서는 결혼을 할 필요가 없고 다시 죽을 수도 없기 때문에
천사와 동등하고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부활 후의 세상은 이 세상과 완전 다르다는 것이죠!
만약에 이 세상과 부활 후의 세상이 같은 시스템이라면 모두들 부활을 기다리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얻는 것보다 더 기쁜 것을 부활 후에 진정으로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영원히 죽지 않고 행복이 지속되는 그 세상을 우리는 바라보며 진정한 소망으로
삼고 나아가야 해요~
아,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모세5경만을 하나님 말씀이라고
생각하는 사두개인들을 위한 부활에 대한 말씀도 해주셨어요.
모세가 한 말씀을 이용해서 하나님께서는 살아있는자의 하나님이란 것을 말씀해주시고 있어요
(20:37~38) "모세도 가시나무 떨기에 관한 글에서
주를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시라 칭하였나니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이 살았느니라 하시니"
아브라함,이삭,야곱이 부활이 없고 그냥 죽었다면 살아있다고 말할 수가 없지만
부활로서 살아있기 때문에 그들의 하나님이라고 칭한 것 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을 소망으로 두고 있나요?
기쁨만이 지속되고 영생할 수 있는 하나님 나라?
아니면(or)
일시적 행복과 죄가 가득하고 가까이 하면 죽음으로 이어지는 이 세상?
바른 곳을 소망으로 두는 여러분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