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 여름수련회가 드디어 오후활동으로 달려가고 있군요~
오후부터는 조별로 "깃발을 휘날리며"인 조별 대항전을 했습니다~
과연 이번에 가장 많은 깃발을 얻을 조는 과연 어디?
여기는 "꽉 찼습니다" 일명 방석뺏기 게임 경기장입니다^^
즐거운 찬양이 나오는 동안 춤추면서 방석 주위를 돌다가
호루라기를 불면 바로 방석에 앉으면 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주의사항은 몸의 상처도 많지만 마음의 상처도
대단히 크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나 처럼 해봐요 이렇게!
여러분들은 처절하게 방석을
방어하고 있는
손수민 학생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여기서 문제!! 누가 지금 방석을 뺏기고 있을까요?
검은색 옷의 손수민 학생? 아니면 줄무늬 옷의 서경덕 학생?
흔한 청소년들의 방석 뺏기 놀이 .jpg
깃발 하나 몰고 가세요~
여기서는 "그림으로 말해요" 게임을 했습니다.
이 게임은 한 줄로 선 다음 맨 앞사람만 제시어롤 보고
자신의 그림 실력을 뽐내서 30초안에 그려
그 뒷사람에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줄줄이 그린다음
마지막 사람에게 그림을 보여주고 맞추게 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특징은 중간에 그림을 못 그리는 친구가 끼면
바로 틀리게 되는 실력을 따지는 잔혹한(?) 게임입니다^^
지원이는 오토바이를 그렸는데 효종이는
자전거로 탈바꿈 시키는 기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진지한 영우형 모습입니다~
과연 그림 실력은?
여기는 총 두 게임을 합니다.
첫번째는 몸으로 말해요~
표현하는 사람은 제시어를 보고 몸으로 표현을 하면 되고
나머지 팀원들은 맞추는 게임입니다.
과연 이 팀은 얼마나 많이 맞쳤을까요?
그 다음 게임은 바로 "팀원 희생! 콩 옮기기"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옆에 대야에 보기만 해도 시원한 얼음 한 덩어리씩 있는데요.
그 위에 팀원이 서 있어야지 콩을 옮길 수 있습니다.
그렇게 콩을 가장 많이 옮긴 팀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얼음 위에서 버티는 것인데요~
조제필 학생은 무려 얼음 위에서 3분을 버텨내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를 했습니다~ 와 정말 대단 합니다~!!
이번 게임은 "초성으로 시작하는 물건 찾기" 게임입니다.
각 팀별로 순서를 정한다음 초성을 뽑아 그 초성으로
시작하는 물건을 빨리 가져오면서 하는 릴레이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뻔뻔함과 잔머리 입니다~
과연 누가 가장 뻔뻔하면서 잔머리를 잘 굴렸을까요?
<명예의 전당>
ㄱ → 가죽 (가죽 지갑인데 가죽이라고 우김)
ㅌ → 태신자 작성카드
ㄴ → 노란색 종이 (교회 유인물 중 하나 그냥 가져옴)
ㅁ → 매트 (본당 의자에 깔아놓은 것을 매트라 우김)
마지막 5번째 게임은 총 3개 입니다.
원래는 야외에서 물풍선 던지기등.. 여러가지 재미있는 활동이
있었지만 아쉽게 갑작스러운 폭우 때문에
윤형진T가 센스를 발휘해서 실내에서 하는 게임
3개를 준비하셨습니다~
먼저 첫번째는 "좁아터진 이불" 게임 입니다.
이 게임은 팀원들이 이불에 올라가는 게임인데요.
이불은 점점더 접혀져서 좁아지게 됩니다.
과연 누가 더 접힌 이불에서 버틸까요?
두번째로는 "풍선을 지켜라!" 게임 입니다.
이 게임은 풍선을 팀원들 안에 놓으면 손을 놓지않고
풍선을 떨어뜨리지 않는 게임인데요.
풍선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납니다!!
과연 어느 팀이 풍선을 오랬동안 떨어뜨리지 않았을까요?
마지막 게임은 "풍선배구" 입니다.
풍선 배구는 말 그래도 배구 룰를 적용하고
배구공 대신 풍선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풍선은 느린만큼
스파이크가 잘 때려지는데요~
과연 스파이크를 막으며 공격에 성공하는 팀은 어디일까요?
오후활동이 끝나고 이제는 비전을 찾을 시간!!
에듀투게더를 맡아주셨던 김정기 선생님의
"하나님의 뜻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비전 특강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공짜라고 하면 하찮게 여긴 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공짜처럼 나오는 말씀을 무시하고 있지는
않았나요?
정말 좋은 것 즉, 구원을 주시기 위해
값없이 우리를 위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 사실을 믿는 자들만이 구원이라는 것을 얻게됩니다.
그것이 바로 은혜 입니다.
은혜 받을 준비가 되었습니까?
이제는 그 세상에서 가장 좋은 그 은혜를 붙잡는
청소년들이 됩시다^^
효종이가 특강에 집중을 못하나 봐요~ 효종아 집중해야지?
기도를 통해 오늘 저녁집회 때 은혜를 달라고
기도하고 있는 모습들 은혜가 충만하길 바랍니다!!
드디어 여름수련회의 꽃 저녁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인도는 강현민 선생님
싱어는 민홍 선생님, 이희덕 선생님
드럼은 김병철 선생님, 신디는 유은솔 학생이 쳤습니다^^
♬ 다윗처럼 춤을 추면서~ 전심으로 주를 즐거워하라!! ♬
♬ 모든 만물들아 찬양하라 영원히~ 영원히~ ♬
여기까지 찬양의 열기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녁집회 말씀은 "Dream" 입니다.
우리는 꿈인 Dream을 물어보면 직업인 Job을 말합니다.
과연 이것이 꿈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과연 목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목적을 찾기위해 하나님께 Doing을 묻지만
하나님께서는 Being 즉, 정체성을 알려주십니다.
사울에게 나타나신 예수님께서는
사울에게 이런 사람이 되라고 하지 않으시고
바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행 9:15)
그렇게 목적을 받은 사울은 이렇게 행동을 했습니다.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행 9:20)
사울은 즉시 이 목적을 가지고 결정을 했습니다.
결정은 미래도 과거도 아닌 현재에 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이 순간에 하는 그 결정이 중요함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이 결정권 누가 가지고 있어야 할까요?
바로 하나님께 있어야 합니다. 사울이 즉시 회당에 갈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그 결정권을 이제 주님께 드렸기 때문입니다!
우리 청소년들도 이번 수련회를 통해 잃어버렸던 꿈 즉, 목적을 찾으며
결정권을 주님께 드리길 간절히 바랍니다!
선생님은 청소년들을 청소년들은 서로를 안으며
서로를 위해 기도를 해준 은혜 충만한 기도회였습니다!!
"주님께 오늘 내 삶을 맡기고 싶은 사람은
지금 앞으로 나와 무릎을 꿇고 기도하세요!"
전도사님의 이 멘트가 나오자마자 거의 모든 학생이
주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삶을 드리겠다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3차에서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