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9만원의 기적<주일 9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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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는 마을에서 21km 떨어진 곳에서 결혼한 적이 없어 혼자 살고계십니다. 마을에서 떨어진 홀로 가정이라서 상수도도 들어오지 않아 무도 개울물로 생활용수 및 식수로 사용하고 계셔서 생활 필수품과 식수를 사서 방문하였습니다. 새생명축제 때 말씀인 창조주, 죄, 구속(회복) 재림을 바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거듭 강조하여 전하고 왔습니다. 처음 계획과 달리 서울을 벗어나니 들과 산이 온통 눈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대상자가 사시는 곳은 정식으로 난 도로도 없어 차가 드어갈 수 있을지 걱정이 들었습니다. 장 볼 문건들은 장, 캔, 계란, 식수 등을 들고 가기엔 너무 먼 거리라서 염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차가 들어가 전달은 무사히 하였는데 눈으로 인하여 쓰레기들을 치워드리지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들 직장과 다른 하는 일로 순식구들이 참석을 못해 다른 순 식구들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다른 순이라는 이유로 거절하는 모습에서 이해도 되면서 당황스럽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생각과 감정 속에서 시간이 되면 비록 다른 순이라 할지라도 함께 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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