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문3동 독거노인 두 가정
-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식료품 전달 및 가전 설치.
- 첫 번째 가정은 오래 전에 열차 사고로 뇌를 다치셨으며 앉기가 힘들 만큼 다리가 불편하셨고 슬하에 의지할 자제분 마저 없으셔서 외루워 보였습니다.
기도해드려도 되겠냐고 여쭈었더니 불교신자임에도 흔쾌히 기도에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 두번째 가정은 2념2녀를 두고 계셨으며, 어르신은 막내 사위가 개척한 교회에 출석하고 있었습니다. 고령에 다리가 불편함에도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안타까웠습니다.
- 지역에 섬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믿는 자들과 세우신 교회에 주신 소명으로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