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체장애인 가정
- 순원이 속해있는 지체장애인협회를 통해 가장 취약한 상황 속에 계신 분을 소개받았습니다.
- 대상자 할머니께서는 87세인 고령의 나이임에도 폐지를 주워 생활하시고 계셨습니다.
- 할머니께서 교회를 다니신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교회를 처음 가자마자 은혜 주셔서 성령의 불을 받은 이야기, 물질을 받을 때마다 건축헌금을 하셨던 이야기 등 주님과의 관계가 너무 돈독한 권사님이셨습니다.
- 지금도 아들이 아파 사경을 헤메고 본인 몸도 아프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 놓였지만, 매일 성경을 읽으며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살고 계시는 귀한 권사님이셨습니다. 해맑고 진실된 목소리와 표정으로 축복기도를 권사님이 우리 순에 해주셨습니다.
-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찾으시고 기억하는 '한 사람'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고 생각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보내셨고 만나게 하셨음을 고백하는 은혜로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