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9만원의 기적<주일 4순>
-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장애인 가정
- 순원 6명이 중랑구에 위치한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였습니다, 몸이 불편하셔서 음식을 하는것이 불편할것 같아서 각자 집에서 반찬을 해와서 냉장고를 가득 채워 주었다. 반찬, 고기, 과일 등을 사서 드리고 후원금을 전달해 드리고 왔다.
그 가정은 아빠와 장애인 딸 두식구가 살고 있었다 너무 형편이 어려워서 전기도 끊긴다는 통보를 받은 상태이고 월세도 몇달 밀려 있었다.
- 순원들이 다같이 함심해서 누군가를 도와준다는 것은 매우 기쁘고 뜻깊은 일이였다. 그런데 아빠가 일용직 일을 하시는데 돈이 생기면 술로 돈을 다써버린다는 말을 듣고 조금 씁쓸했다. 장애인 딸은 중증 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나이가 스무살인데 기저귀를 차고 있었다. 아빠가 삶을 포기하지 않고 딸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사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또한 우리 순원들이 형편이 어려운대도 과일 한박스 사오고 고기도 재워오고 반찬도 열가지 이상 해오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예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앞으로도 예수님이 주신 사랑을 흘려보내며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