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9만원의 기적 <평일 8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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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9만원의 기적 <평일 8순> 

 

- 인근 저소득층 가정 2가정

- 혼자 생활하시고 거동이 불편하심, 요양보호를 받지 않고 계시며 일산에 사는 아들이 가끔 방문을 해야 외출이 가능할 정도로 집 밖으로 거동하시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간신히 식사 및 생활은 혼자하고 계심. 

 전에는 성당을 다녔지만 요즘은 혼자 움직일 수가 없어서 예배를 드리고 싶을때 가까운 교회도 가실 형편이 못되어 홀로 기도하며 책을 보신다는 말씀을 하심

 

- 사고로 장애를 입어 일을 할 수 없는 형편이지만 간질 및 치매를 앓고 계신 아버지와 낙상으로 고관절 부상을 입어 혼자 움직일 수 없는 어머니를 모시고 계심.  안양에 사는 여동생이 가끔와서 식사를 준비해드리지 않으면 거의 굶을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말씀하심, 반신불수의 몸에도 60세의 아들이 폐지를 주워 살림에 보태고 계신 형편임을 집주변과 문 앞에 쌓여있는 폐지들을 보며 확인 할 수 있었음

 

- 고령에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가 기관이나 가족들의 도움없이 혼자 사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너무 춥고 불편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것이 볼편하실텐데 큰 도움을 드릴 수 없는 상황에 죄송한 마음이 드렀다. 예배를 드리고 싶을때 자유롭게 예배하러 다닐 수 있도록 이동할 수 있는 기구가 마련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안방 한 구석에 할머니의 도움 없이는 끼니를 해결할 수없는 할아버지가 계셨고 장애의 몸으로 인근 복지관에 가서 하루에 한끼 식사를 해결한다는 60세 아들까지 할머님의 상황이 매우 마음 아팠다. 온전하지 못한 세 가족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약속해 주신 하나님 나라의 생명과 평안이라는 축복과 감사를 누리지 못하며 사는 그들을 위해 순원들의 기도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가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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