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천사들이 있습니다. 쌍둥이 아가들입니다.
엄마는 암이 온 몸으로 전이 되어서 뱃속에 있던 아이들은 미숙아인채로 세상에 나왔고,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하늘 나라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젊은 아빠 혼자서 두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두고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기초생활 수급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몇 발자국 걸을 만큼 자랐지만 여전히 병원을 지속적으로 다녀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희 15순은 이러한 가정에 방문하여 작은 성탄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