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문 아동센터 아동(안OO) 초등1학년
- 작년에 이어서 올해는 같은 아동센터의 학생을 소개받아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혼가정이었던 아이는 작년에 어머니께서 갑작스럽게 사고로 돌아가시게 되었고 아버님이 세자녀를 양육하시게 되었습니다. 아버님은 현재 일용직 근로자이십니다. 센터장님께서 아이에게 겨울잠바나 신발을 선물하면 좋겠다고 하셔서 따뜻한 겨울패딩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 갑작스레 엄마를 잃은 아이, 엄마의 손길과 사랑이 필요한 아이의 소식을 듣고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 순원들과 아이와 아이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며 그 마음을 다 위로할 수 없지만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아이의 아버님이 센터장님을 통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주셨고 순원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