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에 혼자사시면서 하루하루 일용직일을 하셨는데 몸이아파 병원에 갔더니직장암 3기 판정을 받아 일도 못하시고 딸이있다는 이유로 동사무소에서 나오는 혜택도 못받고 있다고 하십니다 이날도 병원가신다고 해서 잠깐 만나고 가셨습니다 크리스마스 예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격려하며 기도한다고 힘내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