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 주님 안에서 샬롬!
저번 주에 광고했던대로, 이번 주 유아유치부는 둘리유아숲체험장으로 야외 예배를 떠났어요!
밖에서도 찬양의 열기는 멈추지 않습니다!!
예배 중에 오는 시원한 바람에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전날에 비가 와서 추워지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바람도 선선하고 하늘이 맑아져서 봄소풍 오기 좋은 날씨로 만들어주신 하나님이셨습니다~!
예배 후에는 준비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하러 갔어요! 열심히 뛰기 전에,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었어요.
첫 번째 활동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다람쥐처럼 조그만 아이들이 이렇게 재빠른 줄 몰랐어요. 걸리지 않으려고 가만히 있는 모습도 너무 귀여웠어요~~
다음으로는 과자 따먹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가 무엇인지도 알게 됐어요. 은서는 꿀꽈배기, 지호는 포스틱 ㅋㅋㅋㅋ 과자를 충분히 높은 곳에 올려 주니 아이들이 더 열심히 뛰었어요.
네 번째는 보물찾기입니다! 숨겨둔 보물 쪽지를 하나하나 찾는 아이들~! 보물을 두 개나 찾은 해준이도, 자기 보물을 많이 찾아서 친구에게 주는 다른 아이들도 너무 멋졌어요.
마지막은 바나나 술래잡기였어요. 말씀맨 선생님한테서 도망가는 아이들, 들키지 않으려고 숨어 있는 아이들, 의자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는 은서와 지우 ㅋㅋㅋㅋ유아유치부실에서 노는 것보다 밖에서 노는 것을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야외 예배 횟수를 늘리자는 안건을 한 번 내 볼까도 싶어요.
마지막은 역시 단체사진이죠~각자의 개성있는 포즈가 돋보이는 사진인 것 같아 너무 귀엽고 예뻐요^^
우려와는 반대로 아이들이 봄소풍을 기뻐했던 것 같아 행복합니다. 다음 주의 어린이주일에는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예배드리게 될 텐데, 어버이 주일까지 지속될 온교회 연합예배에서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안에서 어린이와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찬양을 다시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건 아이들의 보너스 사진!!!
모두들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