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성경학교 때에 성막에 대해서 간략하게 다루었는데, 여름 성경학교 선물로 종이성막을 나누어 준 김에 함께 연계해서 말씀을 전하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4주간 성막에 대한 설교를 했습니다. 그리고 종이성막을 보내온 친구들에게는 선물을 주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성막을 만들어 인증 사진을 보내온 친구들의 작품(?)입니다.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성막을 만들고 있는 공's 형제들입니다.
철저히 분업을 해서 성막을 만들고 있네요… 요런 사진 너무 좋지요? ㅎㅎㅎ
완성된 성막 앞에서 찬준이가 브이를 하고 있는데..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제사장이랑 다른 제물들은 어디에 있냐고 물으니 성소 안에 다 넣어버렸다는… ^^;;
다음 주인공은 다현이입니다. 쌍둥이 오빠들이 좀 도와주었나 했는데 홀로 성막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제일 처음으로 종이 성막을 만든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다현이의 경우는 모든 성막 기구들이 다 밖으로 나와 있네요~ 공's 형제와는 완전 반대 상황 ㅋㅋㅋ
지민이도 열심히 성막을 만들어서 환하게 웃는 얼굴로 성막 인증샷을 찍었네요.
요 사진이 정상적인(?) 구성입니다. 만드느라 수고 많았어요~~
이번 사진 부터는 자신의 사진이 들어가 있지 않은, 오로지 성막 사진만 보내온 친구들입니다.
요 성막은 가은이가 만들었어요. 아주 잘 만들었구요~
소유는 센스 있게 본인이 만들었다는 적어놓았네요 ㅎㅎㅎㅎ
하트 완전 제 취향~♡
이 작품은 연준이가 만들었네요.
그런데 왜 제사장이 물두멍 위에... ㅋㅋㅋㅋㅋ
이 작품은 지혜,지현 자매가 만들었답니다. 1,2학년 둘이 이걸 어떻게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만드는데 정말 수고 많았어요~^^* 외롭게 혼자 나와 있는 금등잔대 ㅋㅋ
요 작품은 찬민이가 만들었네요. 물두멍을 분실해서 중간 부분이 좀 휑~~한 느낌이 있네요 ㅎㅎ
마지막 작품은 원's 형제입니다. 삼형제가 함께 만들었다고 하네요.
사진이 있었음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하윤이가 너무 어렵다며 제대로 못 만들었다고 하지만.. 괜찮은데요?? ㅎㅎㅎ
번제단이 안 보이는것만 뺀다면~ >.<
지분은 당연히 하윤이가 제일 높고 성윤이(청소년부)가 여기에 조금 보태고, 태윤이는 매우 미미한 수준 ㅋㅋㅋ
성막을 공부하면서 오직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성막을 통해서인데, 성막은 결국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바라기는 유소년부 친구들이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알고, 주님 앞에 나아가는 친구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그리고 추가로 등장하는 사진은 예솜이와 소유가 지난 10월 중순에 있었던 특별새벽부흥회에 진행했었던
하박국 필사에 함께 동참한 사진이랍니다. 글씨는 조금 삐뚤띠뚤한 것 처럼 보이지만,
친구들이 진심이 담겨 있는 듯 하네요.
대단하지요?? 이럴줄 알았으면 유소년부 친구들도 함께 참여하도록 할 껄 그랬네요~ >.<
예솜이랑 소유 정말 수고 많았어요~!!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