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 질문1 & 인증자 추첨

지난 12월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전하면서 유소년부 친구들에게 이러한 적용 질문을 던져 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더욱 사랑할 수 있을지, 생각만 해도 너무 싫은 사람을 어떻게 대할 수 있을까? 

친구들의 답변은 어떠했을까요? 

공's 형제 중의 첫째인 찬민이는 설교 요약까지 했네요~ 머쩌부러~!! 

성령님께 기도해서 물어보고, 그 사람의 장점을 찾는다는 찬민이의 답변이 참으로 어른스럽네요. 

찬우 역시 설교 요약을 한 듯 하지만... 질문에 대한 답변은 매우 심플하네요. 친절하게, 사이좋게 ㅋㅋㅋㅋ

찬준이 역시 설교 요약을 했네요. 질문만 적고 은근슬쩍 넘어가버리는 능구렁이 ㅋㅋㅋㅋ 

2번 문제는 답을 했는데.. 왠지 찬준이의 생각이 아니라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은 듯 명령형으로 되어 있네요~ㅎ 

찬민이는 2번 문제는 쿨하게 지워버리고, 1번 문제에 올인했네요. 

부모님을 더 사랑할 수 있는 십계명을 쓰고자 했으나.. 하나가 생각이 안나서.. ㅋㅋㅋ

옆에 귀여운 그림까지 첨부해서 그렸네요. 매우 칭찬해~~ ^^* 

해민이도 적용을 했는데 아쉽게도 종이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확인할 수가 없네요.. 

내용은 친구들과 싸우지 않고 양보한다. 엄마 아빠 말을 잘 듣는다 라고 합니다. 너무 귀엽죠? ㅎ

이 적용의 주인공은 한결이네요. 

부모님에게는 심한 장난이랑 거짓말을 안 하는 걸로, 누나한테도 심한 장난을 하지 않는 걸로 되어 있네요. 

도대체 장난을 어떻게 치길래... 님 자제 부탁요~ㅋㅋ

연준이는 순수한 답변을 해주었어요. 지금보다 더 친하게 지낸다. ㅋㅋㅋㅋ

소유는 상대방의 단점과 문제보다 장점을 생각해보자고 썼네요.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이렇게 달라져야 할 것 같아요. 

예솜이는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본다고 적었네요. 

맞아요~ 우리는 내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는게 익숙해 있는데,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본다면 더욱 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더욱 양보하고 배려하는 유소년부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답변 감사해용~

지민이는 예쁜 강아지 볼펜으로 적용을 했군요~ 

예수님을 생각하고,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갈 수 있도록 기도한다고 적혀 있네요.. 

제 기도 제목이기도 한데.. 지민이 쵝오!!! ^^

가은이도 매우 구체적으로 적용을 해주었네요. 알찬 내용 굿!! 

누군가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예수님께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고 썼어요.

다들 적용을 너무 잘 해주었어요!! 

친구들이 적어주었던 내용들이 글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삶 가운데 드러나서,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흘려보내는 축복의 사람이 되도록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