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유소년부 현장예배 사진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유소년부 현장예배 주일입니다. 

이번 주에는 초등부(4-6학년) 친구들이 함께 예배에 참여했습니다. 

예배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선생님들이 게임하고 있냐고 하시던데.. 진짜 아닙니다~ 

프로젝트 화면을 조정하고 있는 거에요. 오해하시면 절대 아니되십니다~ ㅎㅎ 

근데 왜 내가 봐도 게임하는 것 같아 보이냐? ^^;; 

이번 주도 예배에 참여한 친구들을 한 명씩 소개 시켜 드릴께요~ 

찬양하는 모습 마저도 멋있는 훈남 형제이지요~ 하윤이와 태윤이입니다. 

오랫만에 봐도 머쪄부러~ ㅎㅎ

노란 염색 머리가 잘 어울렸는데, 언제 염색의 수명이 다했는지 검은머리로 나타난 가온입니다. 

검은 머리가 안 어울린다는 게 아니구요~ 어색할 뿐이에요 ㅎㅎㅎ 

가온이도 정말 오랫만에 얼굴을 보았네요~~ 너무나도 반가웠답니다. 

나현이도 오랫만에 보았는데 정말 많이 컸더라구요~~ 

율동하는 사진이 찍힌 것 같은데 저 소극적인 손 어떻게 하나요? ㅎㅎㅎㅎ 

그래도 사진이 이쁘게 잘 나왔어요~ ^^*

다음은 양말 마저도 은혜로운(앗!! 예수님이닷~! 나도 이 양말 갖을래~ㅎㅎ) 은호랍니다. 

다음 두 사진은 찬우와 찬준 형제의 사진입니다. 

아쉽게도 6학년인 찬민이와 윤서는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역쉬~ 고학년이라서 사진은 거절한다 이런 느낌일까요? ㅎㅎ 

근데 오늘따라 사진의 퀼리티가 매우 좋네요~ 라이브 포커스의 힘인가요? 

공병훈 선생님 쵝오~!! 

다음은 친구들의 율동 사진입니다. 

찬양은 몸이 뻣뻣한 양정미 선생님도 벌떡 일어나 춤추게 한답니다.

뭔가 되게 고급지게 사진이 나왔네요~ 

근데, 이 분은 표정이 왜 이러시나요? 

확연히 구분된 두 턱에 다이어트를 결심해 봅니다. ㅠㅠ 

열심히 율동하는 은호와 가온이네요~ 굿굿~!! 

결국 앞으로 나가서 소형 선생님이 같이 율동하는 은호의 모습.. 그저 바라만 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친구들이 율동하는 영상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숨은 달걀 찾기의 반응이 너무나 좋아서  이번 주에도 준비했습니다. 

뭘 준비했나? 상대적으로 훨씬 작아서 찾기가 어려운 젤리를 준비했답니다~ ㅎㅎㅎ 

젤리 찾는 모습은 영상으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은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친구들에게 사탕 목걸이를 전달해 주었답니다. 

각자 마음에 드는 종류의 사탕을 고른 다음, 인증샷을 찍었답니다. 

왠지 모르게 오늘 태윤이가 되게 귀여워 보이네요~ ㅎㅎㅎ

벌써 형들과 친해진 친밀감 갑인 은호~~ 얘들아~ 앞을 좀 보라규~!! 

남자들 사이에 키가 훌쩍 커버린 윤서와 나현이가 같이 붙어서 사진을 찍었네요~ ㅎㅎㅎ 

유소년부 표어 말씀대로 서로 더욱 친해지고, 사랑하는 귀한 유소년부 친구들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해 봅니다. 

이걸로 끝이 아니죠? 예배 후에 공과가 이어졌답니다. 

공과는 미리 선생님이 찍은 영상을 보면서 진행 했답니다. 

매주 홈페이지에 업로드 되니깐 예배만 드리고 끝내지 말고, 공과까지 함께 해주세요~ 제발요~!! ㅎㅎ

오늘도 주님의 은혜가 충만한 주일 예배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