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필사 1일차

웹관리자0(관리*) 2 9855

d184d86092c4e557dc72160d83cff2ca_1586178

창세기 통독은 잠시 휴식 중이지만 요한복음 필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열심히 성경을 필사하고 있는 유소년부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도전기! 지금부터 출바알~~ 

 

가장 먼저, 공's 형제들이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삼형제가 함께 붙어 있을 때는 언제나 시끌벅적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매우 조용한 상태입니다.

집중해서 요한복음을 필사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진지하네요. 아쥬~ 보기 좋습니다.
 

d184d86092c4e557dc72160d83cff2ca_1586178

 

그리고 지민이와 동생 준민이가 동반 출연하였습니다.

지민이는 성경 필사를, 준민이는 예수님의 7가지 정체성(나는...이다)를 쓰고 있네요.

준민이는 예수님의 7가지 표적에 대해서 그림을 그리려고 준비 중이네요. 첫 날 모두 끝낼 작정인가요? ㅋㅋㅋ

 

d184d86092c4e557dc72160d83cff2ca_1586178

 

한 자, 한 자 또박또박 공들여 쓴 지민이의 필체입니다. 오우~~  너무 잘 썼어요!!

근데 '으ㅣ' 가 좀 눈에 띄게 돋보이네요 ㅎㅎㅎ

 

d184d86092c4e557dc72160d83cff2ca_1586178

 

다음은 예솜이와 소유의 성경 필사입니다.

아쉽게도 위에서 찍은 구도라서 얼굴이 등장하진 않았지만, 열심히 성경 말씀을 쓰고 있답니다.

옆에 공책 한 권과 성경책이 더 펴져 있는 걸 보니 김설희 집사님도 함께 필사에 동참하시나 봐요~

어머니과 함께 필사하는 모습~~ 크으~~ 넘나 보기 좋습니다!!

 

d184d86092c4e557dc72160d83cff2ca_1586178

 

유소년부의 실세! 김성우 부장선생님도 열심히 필사 중이시네요. 오.. 평소에 쓰고 계셨던 필사 책이 있으신가봐요~

가장 먼저 솔선수범하여 말씀을 필사하는 본을 보여 주시네요 ㅎㅎㅎ

 

d184d86092c4e557dc72160d83cff2ca_1586178

 

저도 윤지현 사모님과 함께 앉아서 성경 필사를 했답니다.

웃긴 사진이 있긴한데.. 차마.. 웹상에 올리지 못하겠어서..ㅠㅠ

궁금하신 분은 황수현 목사님이나 유소년부 교사에게 문의하셔요~ ㅋㅋㅋ

 

이제부터는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필사 인증 사진입니다.

 d184d86092c4e557dc72160d83cff2ca_1586180

d184d86092c4e557dc72160d83cff2ca_1586180

 

연준이가 보내온 필사입니다. 폰으로 일부의 내용을 보내서 그런지 해상도가 조금 떨어지네요.

하지만 사진을 통해 연준이의 배포(?)가 얼마나 큰지를 엿볼 수가 있습니다.

글씨 크기 실화냐?!! 저 큰 칸을 꽉꽉 채워서 쓰고 있네요. 정말 큰~ 대장부가 될 것 같아요 ㅎㅎㅎ

이후로도 4장의 사진이 더 있지만 지면상(?) 여기까지만 소개할께요~ㅋ

 d184d86092c4e557dc72160d83cff2ca_1586180

 

다음은 양정미 선생님입니다. 여러 실패의 흔적들과 도전(?) 끝에 드디어 필사가 마무리 되었네요. 

근데.. 설마?? 바닥에 누워서 쓰신 건가요? 바닥과 혼연일체가 되어 몸부림 끝에 완성된 소중한 작품이네요.. ㅎㅎ 

양정미 선생님의 은혜 나눔은 [우리커뮤니티-묵상 나누어요]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싸비가 양정미 선생님이래요~ㅋ

 

d184d86092c4e557dc72160d83cff2ca_1586180

 

다음은 양윤경 선생님입니다. 글씨가 매우 안정적이네요. 필사하시면서 은혜 나눔도 같이 해주셨어요.

5절 말씀에 가장 마음에 남았는데, "내가 깨닫지 못할 때에 빛되신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나의 어둠을 밝혀주시고

생명 가운데 사는 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그 빛을 가지고 보냄 받은 모든 곳에서 어둠을 비추고

침 빛되신 주님을 자랑하고 증언하기를 소원합니다"고 써주셨습니다. 은혜 나눔까지 완벽합니닷!!

   

d184d86092c4e557dc72160d83cff2ca_1586180

 

그 다음은 공병훈 선생님인데, 유소년부 카톡 방에 난리가 났습니다. 글씨가 너무 이쁘시다고..

연애 편지 꽤 써봤을 것 같은 필체라는 오해(?)가 있었으나 공 선생님의 "쓸 일이 없었노라"는 슬프고 아픈 고백에 숙연해졌답니다ㅋ 

 

d184d86092c4e557dc72160d83cff2ca_1586180

 

이어서 박증실 선생님이 "연애 편지 쓰기 부끄러운 필체"라며, 필사본을 올리셨구요,

(이 정도면 잘 쓰신거 아닌가요? ^^;;)

 

d184d86092c4e557dc72160d83cff2ca_1586180

 

이에 질세라 남편인 정대성 선생님도 올리셨답니다. 두 분이서는 연애 편지 막 엄청 주고 받고 그러셨죠? ㅋㅋㅋ

 

d184d86092c4e557dc72160d83cff2ca_1586182

 

소형 선생님도 필사하셨습니다. 꼭 수능 공부 하듯이 필사본이 형광펜도 칠하고, 그 위에 묵상한 내용도 쓰고

매우 알차게 필사를 하셨어요. 담임목사님께서 매우 흡족해 할만한 고퀄의 묵상이네요.

 

3425e6dd49399f18e7dce3fcd44f1706_1586185 

 

소형 선생님이 사진을 보내고 잠시 후, 언니인 소연 선생님도 따라서 인증샷을 보내왔답니다.

팔이 떨어질 것 같다는 비명과 함께.. 두 분 같이 쓰신 건가요? ㅎㅎㅎ 

부부가 함께, 부모님과 함께, 자매가 함께 성경 필사하는 매우 아름다운 장면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굿이에요 굿굿!!

 

3425e6dd49399f18e7dce3fcd44f1706_1586185

 

그리고 마지막은 유소년부 교사 막내인 수아 선생님입니다.

수아 선생님은 진작에 썼지만, 인증샷 올리는지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올려 주셨네요.

제일 위에 담임목사님이 묵상포인트로 짚어주신 부분을 적어놓았네요.. 아주 바람직한 자세입니다!!

 

휴~~ 드디어 성경필사 1일차 리뷰가 끝났습니다. 다들 열심히 해주셔서 풍성하고도 길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유소년부 친구들과 선생님들~ 너무너무 수고 많았어요.

인증샷을 올리진 않았지만 다른 친구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필사하고 있죠??

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끝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파이팅!!

 

* 혹시나 모르시는 분이 계신 것 같아서 담임목사님께서 직접 올리신 요한복음 필사방법을 소개하고, 글을 마칩니다.  

http://www.onewayjesus.net/bbs/board.php?bo_table=column&wr_id=33 

필사하는데 너무 부담 가지시지는 마시구요~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제일 부담 많이 느끼는 1인..ㅠㅠ)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2 Comments
박목사(박요*)  
우리 유초등부 자녀들이 필기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귀하고 사랑스럽습니다. 항상 애써주시는 우리 유소년부 주일학교 교사선생님들 그리고 황수현 목사님 감사해요. 이번 요한복음을 통해 우리 자녀들 영혼 속에 참 생명과 은혜의 빛이 더욱 풍성히 거하길 기도합니다.
싸비(양정*)  
지난 주일 설교 말씀이 넘 강렬했거든요. 거의 누워 기대어서 식사하셨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목사님의 재현에 감동을 받아 저도 누워서 성경필사를 해보았어요~! 설교말씀 듣는 동안 그런 자세로 먹으면 소화가 잘 될까? 잠깐 딴 생각을 ㅋㅋㅋ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