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
진정한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영성의 비밀
저자 피터 스카지로 | 역자 강소희 | 두란노
원제 Emotionally Healthy Spirituality
본서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갖추어야 하는 건강한 영성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을 발견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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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은 26년간 담임목사로 섬기며 하나님의 일에 돌진하고 있던 저자 피터 스카지로에게 일어난 일을 진지하면서도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다. 즉 ‘정서적 건강’에 관해 가르치던 것에 더해서 예수님과 함께하기 위해 속도를 늦추는 ‘관상 영성’에 대해 가르치기 시작하자 교회 전체에 강한 생명력이 폭발했다. 모든 예배와 사역이 회복되기 시작했고, 교회는 나날이 성장해 갔다. 그 기록이 바로 이 책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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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스카지로
저자 : 피터 스카지로
저자 피터 스카지로(PETER SCARZZERO)는 뉴욕 퀸즈에 위치한 뉴 라이프 펠로십 교회(NEW LIFE FELLOWSHIP CHURCH)의 설립자이자 인기 강사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26년 동안 뉴 라이프 펠로십 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했으며, 자신의 사역을 책과 세미나를 통해 나누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탈리아계 미국인이자 로마 가톨릭교도인 아버지와 온갖 미신에 심취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형은 대학을 그만두고 통일교에 빠졌으며 피터 스카지로는 불가지론자로 살다가, 대학교 2학년 때 참석한 교회 찬양 집회에서 극적인 회심을 경험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만 생각하면 눈물을 흘렀던 그는 자신의 삶을 복음 전도자로 드렸다.
그는 초교파 선교 단체인 IVF의 간사로 3년 동안 뉴욕과 뉴저지 전역을 돌아다니며 수많은 대학생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했다. 이들의 삶이 송두리째 변하는 현장을 목격하면서, 지역 교회에서도 이런 역사를 도모하려는 열정으로, 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MDIV)에 입학했다. IVF 간사로 함께 사역하던 아내 제리(GERI)를 만나 결혼한 후, 인종과 문화, 성 차별의 담이 없는 열린 교회를 세우겠다는 비전을 품게 되었다.
1987년 9월, 45명의 교인으로 시작한 뉴 라이프 펠로십 교회는 개척한 지 6년 만에 영어 예배 출석자가 400명, 스페인어 예배 출석자가 250명에 이르게 되었다. 그런데 1994년 스페인어 사역자가 아무 상의도 없이 2백여 명의 교인들을 데리고 나가 버리고, 비슷한 시기에 사역에만 매달리는 남편을 보다 못한 아내가 교회를 떠나겠다고 충격 선언을 해 버렸다.
저서로 《정서적으로 건강한 교회》는 2004년 미국 복음주의출판협의회(ECPA) 골드메달리언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정서적으로 건강한 리더》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현재 그는 아내와 함께 “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 센터(EMOTIONALLY HEALTHY SPIRITUALITY)”를 설립해 북미뿐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스턴침례신학교(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DMIN)에서 ‘결혼과 가정’에 대한 학위를 받았다. 아내와의 사이에 네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