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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추천도서, 『전능자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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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전능자와 관계 맺은 한 인간의 이야기를 담고서, 지난 50년간 수백만 명의 잠든 영혼을 깨웠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자 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과 어떻게 세상을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젊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출간 50주년을 기념하여 재조판하였으며 짐 엘리엇의 삶을 잘 보여주는 생생한 사진을 수록하고 있다.

 

목차

감사의 말

초판 서문
재판 서문
프롤로그

1부 오리건 포틀랜드(1927-1945년)
뿌리깊은 신앙의 집안
웅변가와 청소부

2부 일리노이 휘튼(1945-1949년)
“하나님의 인정” 학위
목표로 직행하다
불꽃으로 삼으소서
어두움뿐이요
비척거리게 하는 포도주
양의 갈 곳은 제단
자극하시는 하나님
르네상스

3부 포틀랜드, 오클라호마, 인디애나
일리노이, 포틀랜드(1949-1952년)
자유시간의 시험
사역의 시험
이 목소리들에 떠밀려
신약성경 교회상을 실험하다
모든 길을 막으심
선을 이루는 정확한 타이밍
손에 쟁기를 잡고

4부 에콰도르(1952-1956년)
출항
인간의 초라한 꿈
그분의 뜻의 성취
믿음의 세 가지 도전
이는 우리 하나님이시라
사역의 틀
사명 완수

에필로그

 

저자

저자 : 엘리자베스 엘리엇

우리 시대의 영적 지각력이 뛰어난 강연자이자 교육자이며, 탁월한 작가이다. 남편 짐 엘리엇과 에콰도르에서 선교사로 헌신하던 중, 1956년 남편 짐은 이 땅의 마지막 남은 살인부족 아우카 인디언들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동료 선교사 네 명과 함께 그들의 손에 죽임당한다. 그의 나이 스물여덟 살 때였다. 엘리자베스는 그 충격적인 남편의 죽음 앞에서도 개인적 슬픔을 절제한 채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과 순종의 삶을 살았던 짐 엘리엇의 짧은 생애를 기록함으로써, 신앙한다는 것의 참된 의미와 열정을 잃어버린 북미 그리스도인들의 냉랭한 가슴에 다시금 불을 지피고 영적 부담과 도전을 던졌다. 『전능자의 그늘』은 출간된 지 50년이 지났지만, 이 책은 여전히 현대 기독교의 고전으로, 선교 사역의 전형적 모델로, 무엇보다 젊은 그리스도인들의 필독서로 읽혀지고 있다. 하나님의 증인으로 살다 그분께로 간 짐 엘리엇의 삶과 신앙의 흔적은 그만큼 크고 깊은 것이었다. 엘리자베스의 대표적 저서로는 『영광의 문Through Gates of Splendor』,『에이미 카마이클A Chance to Di』,『열정과 순결Passion and Purity』등이 있다.

 

책 속으로

“아버지, 저로 약해지게 하소서. 일시적인 모든 것을 붙들었던 손을 놓게 하소서. 제 생명, 제 명예, 제 소유. 주님, 꽉 쥐고 있는 손의 긴장을 풀게 하소서. 아버지, 매만지는 사랑까지도 잃게 하소서. 제가 아끼던 ‘해롭지 않은’ 갈망을 손에서 놓았다가 매만지는 손길로 다시 쥘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차라리 제 손을 펴 갈보리의 못을 받게 하소서. 그리스도께서 그리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게 모든 것을 놓음으로 저 또한 지금 저를 얽어매고 있는 모든 것에서 놓여나고 벗어나게 하소서. 주님은 뭔가 손에 붙잡을 것을 생각하신 것이 아니라 천국을, 하나님과의 동등됨을 생각하셨습니다. 저도 그렇게 손을 놓게 하소서.” 


“요즘 영혼의 싸움이 심하다. 하나님이 세상을 돌보신다는 진리에 회의가 든다. 복음에 대한 그분의 능력의 증거가 미약하기 때문일 것이다. 어제 아침에는 내 남은 믿음이 사실에, 특히 그리스도의 부활에 기초한 것임을 깨닫고 큰 위로를 얻었다. 그분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지 않았다면 내 믿음은 헛것이다.” _ 짐 엘리엇의 일기

--- p.107

 

출판사 리뷰

지난 50년간 수백만 명의 잠든 영혼을 깨운 영원한 스테디셀러!

-빌리 그레이엄, 옥한흠, 이동원, 리처드 포스터 추천

“영원한 것을 얻고자 영원할 수 없는 것을 버리는 자는 바보가 아니다.” 

“순종하면 그분을 아는 것이다. 순종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표현이다. 순종한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 거한다는 뜻이다. 그분 안에 거하면 우리도 예수님이 행하시는 대로 행하게 된다.

짐의 목표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었다. 그의 길은 순종이었다. 순종은 그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다. 짐의 결말을 특별한 죽음이라고 칭하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죽음에 관해 말할 때마다 짐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순종하다 죽었음을 조용히 지적하곤 했었다. 사람들은 짐과 그와 함께 죽은 이들을 영웅으로, 순교자로 칭송했다. 나는 찬동하지 않는다. 본인들도 찬동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과 그리스도를 위해 죽는 것이 그토록 크게 다른 일이란 말인가? 후자는 전자의 논리적 귀결이 아닌가? 하나님을 위한 삶은 그 자체가 사도 바울의 말대로 ‘날마다’ 죽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 목숨을 버릴 때 우리는 그것을 도로 얻는다. 

나는 짐 엘리엇이 그런 이들 중 하나였다고 믿는다. 그의 편지와 일기가 내 그런 믿음의 구체적 근거다. 나 혼자 움켜쥐고 있을 글들이 아니다. 그것은 인류의 이야기의 한 부분이요 전능자the Almighty와 관계 맺은 한 인간의 이야기다. 그것은 실화다.” _엘리자베스 엘리엇

*표지 사진은 에콰도르 안데스 산맥의 한 봉우리인 피친차 산에서 눈 덮인 쿠이토 산 너머 장차 자신의 사역지가 될 땅을 바라보는 짐 엘리엇의 모습이다. 이 사진은 엘리자베스 엘리엇이 평생 소중하게 보관하던 것으로, 이 책 출간 50주년을 기념하여 공개한 것이다.

특징

- 출간 50주년 기념 재조판(짐 엘리엇의 삶을 잘 보여주는 생생한 사진 수록) 
- 젊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델을 보여주는 현대의 고전
- 2002년 선교한국 오늘의 책 선정

독자 대상

-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젊은 그리스도인

- 청년들을 돕고 양육하는 사역자

 

추천평

28살에 순교한 짐 엘리엇은 21살 때에 이런 기도를 남겼습니다. “아버지, 저로 분기점 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제가 접하는 사람들을 결단의 기로로 이끄소서. 저는 직선도로의 표지판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저를 갈림길로 삼아주소서. 그리하여 사람들이 제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보고 어느 쪽으로든 하나를 택해야만 하게 하소서.” 사람들을 결단의 기로로 이끄는 ‘분기점 같은 사람.’ 짐 엘리엇은 바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주님의 십자가 길을 걸어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짐 엘리엇의 전기를 읽고 얼마나 큰 감동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십자가를 가까이 하려고 몸부림친 이 사람을 닮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그러면 내 자신이 얼마나 변질된 속물인지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마다 다시 한번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주님 앞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옥한흠 목사
내 인생과 신앙의 가장 중요한 형성기에 이 책을 접한 것을 나는 인생의 소중한 축복의 하나로 여기고 있다. 진지한 인생의 무지개를 구하는 젊음들에게, 후회를 동반하지 않을 진정한 사랑을 찾는 연인들에게,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도구로 쓰임 받기를 열망하는 그리스도의 증인들에게 이 귀한 한 권의 책을 필독서로 추천하고 싶다.
이동원 목사
『전능자의 그늘』은 내 삶에 큰 영향을 끼친 내 인생의 책이다. 젊은 시절, 나는 이 책을 열두 번이나 읽고 그의 글을 외우고 다닐 정도였다.
리처드 포스터
엘리자베스 엘리엇의 기록은 감동적 작품 이상이다. 그것은 복음 증거의 심장박동 자체다.

<크리스차니티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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