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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기독교 신앙에 대한 난감한 질문 명쾌한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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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앙에 대한 난감한 질문 명쾌한 대답 

누구나 한 번쯤 품었을 의문에 대한 성경의 대답

 

저자 클린턴 E. 아놀드, 제프 아놀드 | 역자 김진선 | 디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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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기독교가 궁금하고, 더 알고 싶고, 확실하게 알고 싶은 모든 이를 위한 기독교 신앙 안내서

 

기독교가 말하는 진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쉽고도 명쾌한 설명

 

이 책은 자신이 믿고 있는 기독교 신앙을 체계적으로 알기 원하는 그리스도인이나 기독교가 말하는 진리와 그 이유에 대해 의문을 가진 비그리스도인 모두가 답을 찾도록 돕는 안내서다.

 

이 책의 두 저자는 오랜 세월 강단에서 가르치면서 수많은 사람이 제기한 기독교 신앙의 어렵고 중요한 질문들과 씨름했다. 그들은 그 질문을 9가지 범주로 구분한 다음 다시 50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그에 대한 답변을 세세히 연구했다. 성경의 무오성, 영감성, 신뢰성, 악의 문제, 믿음과 불신의 본질, 천사와 악마, 죽음 이후의 삶,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의 존재와 본성 그리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법 등 기독교 신앙의 뼈대를 이루는 진리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종교다원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 속에서 살아가는 오늘날의 현대인들에게 기독교는 여러 진리 중 하나로 여겨진다. 과학과 물질적 진보와 타인의 신앙과 행위에 대한 제한 없는 관용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유일한 길이라는 맹신이 우리를 압도한다. 교리적 배경에 대해서는 거의 무방비 상태에서 수많은 유사 종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대다수 설교가 개인의 회심이라는 목표에만 매달린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리스도인이 자신들이 믿는 진리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고 기독교 진리의 절대성에 동의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문제다. 

 

이 책이 기독교 진리에 대한 모든 답을 해주지는 않지만 기독교를 탐구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여정을 시작하는 도구로서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기독교의 본질을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이 책은 기독교에 대한 바른 지식과 더불어 확신을 갖고자 하는 이에게, 특별히 일대일 혹은 소그룹으로 새 신자를 양육하거나 제자 훈련을 할 때 더없이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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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클린턴 E. 아놀드

저자 : 클린턴 E. 아놀드

저자 클린턴 E. 아놀드

 

캘리포니아 라미라다에 소재한 바이올라 대학교 탈봇 신학교 학장으로 재임 중이다. 『존더반 신약주석』(ZONDERVAN EXEGETICAL COMMENTARY ON THE NEW TESTAMENT, 디모데 역간) 시리즈의 책임편집자이며, 『영적 전쟁에 관한 3가지 중요한 질문』(3 CRUCIAL QUESTIONS ABOUT SPIRITUAL WARFARE)을 비롯하여 많은 책을 저술했다.

 

저자 : 제프 아놀드

저자 제프 아놀드

 

캘리포니아 다우니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영어와 논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청소년 사역자이기도 한 그는 청소년들이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언리시드’(UNLEASHED)라는 훈련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새 신자 훈련반을 인도하면서 기독교의 기본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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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차례 

추천의 글 11 

들어가는 글 14 

 

1장 | 기독교란 무엇인가? _ 기독교 신앙 개요 17 

 

성경 

 

2장 | 성경은 오류가 있는가? _ 성경의 무오성 27 

3장 | 성경은 하나님이 쓰신 것인가,인간이 쓴 것인가? _ 영감된 성경 35 

4장 | 시간이 흐르면서 성경의 내용이 달라졌는가?_ 성경의 신뢰성과 전승 문제 42 

5장 | 성경에 모순되는 내용이 있는가?_ 성경의 내적 일관성과 신뢰성 49 

6장 | 어떤 책들이 성경으로 확정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_ 성경 정경 56 

7장 | 구약 율법 중 우리가 순종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_ 구약 율법의 상관성 63 

8장 | 어떻게 해야 성경을 제대로 읽을 수 있는가?_ 성경을 이해하기 69 

 

신앙의 난제들 

 

9장 | 하나님은 의로운 사람들에게 왜 불행한 일을 허락하시는가? _ 악의 문제 79 

10장 | 과학과 신앙은 충돌하는가? _ 과학과 신앙의 관계 87 

11장 | 기독교에 대한 의심이 생길 때 대처하는 법_ 의심의 문제 94 

12장 | 믿음은 맹목적인 비약인가? _ 성경이 말하는 믿음 101 

13장 | 교회에 위선자가 있는 이유 _ 교회에 존재하는 위선 108 

 

초자연적 영역 

 

14장 | 천사와 귀신은 정말 존재하는가? _ 초자연적 세계 117 

15장 | 그리스도인이 귀신에게 사로잡힐 수 있는가?_ 악령이 그리스도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124 

16장 | 기적이 정말 일어날 수 있는가?_ 하나님의 초자연적 사역 132 

 

죽음 이후의 삶 

 

17장 | 그리스도인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가?_ 하나님의 최후 심판 141 

18장 | 지옥은 실제로 있는가? _ 지옥 교리 147 

19장 | 천국은 어떤 곳인가? _ 천국 교리 154 

20장 |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해야 하는가?_ 죽음 그리고 죽음 이후의 삶 161 

 

하나님 

 

21장 |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_ 하나님의 인격적 속성 171 

22장 | 하나님이 삼위일체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_ 하나님의 ...(하략)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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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학자 특유의 집요한 사고방식과 목회자 특유의 따스한 감성이 돋보이는 이 책은 근래에 보기 드문 보물 같은 책이다. 이 책은 사람들이 기독교에 관해 품고 있는 대표적인 의문들에 대해 정직하고 진지하게 답해준다. 그러나 이 책이 같은 주제를 다룬 다른 책들과 비교해 두드러지는 점은 두 저자가 신앙생활과 영적 성장에 필요한 신앙 훈련과 연결되도록 하나님을 친밀하게 아는 법과 초자연적 세계에 대한 설명을 통합해 알려주는 부분이다. 나는 이 책이 참 좋다. 우리는 이 책의 공저자인 두 아놀드에게 큰 빚을 졌다.

J. P. 모어랜드(J. P. Moreland), 바이올라 대학교 탈봇 신학교 철학과 교수, 『이렇게 대답하라』(새물결풀러스 역간), 『인식론』, 『논리학·윤리학』(이상 CLC 역간) 등의 저자

 

왜 성경에 서로 모순되는 내용이 있는지 혹은 과학과 신앙이 어떻게 양립할 수 있는지, 예수님은 천국에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분명한지 의문을 품고 있던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신앙생활과 관련한 긴요한 질문들을 실제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답해준다.

짐 데일리(Jim Daly), 포커스 온 더 패밀리(Focus on the Family) 회장

 

오늘날 우리 문화에서 두드러지는 두 흐름을 보면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옛날과 달리 그리스도인들의 성경 문맹률은 심각할 정도이다. 또한 지난 10년 동안 일어난 거대한 변화로 한때 당연히 여겼던 문제들을 다시 살펴보고 답을 정리하는 작업이 시급하다. 일반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신학적인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저술해주신 나의 은사 클린턴 아놀드 박사님과 더불어 제프 아놀드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책은 기독교계 안팎에서 크게 기여할 것이다.

브라이언 로리츠(Bryan Loritts), 뉴욕 시티 트리니티 그레이스 처치의 설교 및 선교 담당 목사, 『견고한 삶』(Indestructible Life)의 저자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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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예수님에 대한 개인의 생각을 강요해서는 안 되며, 각자의 생각을 모두 존중해야 한다는 믿음이 팽배해 있다. 논리를 가르치는 교사로서 나(제프)는 이런 생각이 탐탁하지 않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이런 생각이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이 상황이 초래할 위험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스스로 주장한 그분이 맞다면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처할 운명은 정해져 있다. 성경이 옳다면(그리고 이 책에서 계속 보겠지만 그렇게 믿을 분명한 이유가 있다)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그리고 그분과 맺는 관계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1장 기독교란 무엇인가?, --- p.18

 

우리는 완전하지 않다. 우리는 모두 여전히 중병에 걸려 있다. 다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을 뿐이다. 우리가 저마다 다른 상태에서 교회를 찾았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많은 사람이 인생이 망가진 상태로 교회에 왔지만 이제 치유를 받는 과정에 있고, 우리 대부분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중병에 걸려 있다. 저마다 호전된 정도가 다르다는 사실에 놀랄 필요는 없다(‘성화’에 대해서는 45장을 참고하라). 완벽한 상태를 기준으로 비교하기보다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의 상태를 기준으로 얼마나 나아졌는지 비교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교회는 완벽한 사람들만 모이는 곳이 아니다. 상하고 다친 사람들이 예수님으로 인해 천천히 회복되어가는 경험을 하는 곳이 교회이다. 여전히 죄를 짓고 있는 사람들과 위선적인 사람들을 교회에서 본다고 놀라거나 충격을 받는다면 가대치를 낮추어야 할 것이다.-13장 교회에 위선자가 있는 이유, --- p.112-113

 

그러므로 죄를 짓고 아무 대가도 치르지 않으리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가혹하다 해도 처벌은 우주에서 가장 사랑이 많으신 분, 자신과 관계를 누리도록 우리를 창조하신 분을 거부한 필연적 결과이다. 죄가 초래하는 첫 번째 결과는 죽음이다(롬 6:23). 죽음은 왜곡되고 더러운 죄성으로 인한 추한 결과이다. 죄가 초래하는 두 번째 결과는 하나님과 영원히 분리되는 것이다. 이 상태를 지옥이라고 부른다. 즉 하나님이 완벽히 부재한 삶이다.-31장 나는 천국에 갈 수 있는 착한 사람인가?, --- p.252-253

 

이런 식의 비난을 받지 않지만 많은 그리스도인 역시 개인적으로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주변 사람들을 점점 더 의식하게 되고, 또 이렇게 의식할수록 모든 종교에 구원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세계 인구의 약 67퍼센트가 자신을 그리스도인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말인가? 예수를 믿지 않지만 타인의 고통에 민감한 선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들 중에는 그리스도인보다 훨씬 더 훌륭한 사람들도 있다. 그들이 구원받을 길이 없는가? 그리고 하나님에 대해 한 번도 듣지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가?-36장 예수님은 천국에 가는 유일한 길인가?, --- p.286

 

주의 만찬을 기념하는 핵심이자 본질은 그리스도가 당하신 죽음의 의미를 기억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상한 몸과 흘린 피로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 모든 인간은 범죄함으로 하나님과 분리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해야 한다. 하지만 선을 행하거나 하나님을 섬김으로 혹은 어떤 의식을 실행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길이 열리지는 않는다. 유일한 해결책은 우리 죄를 온전히 씻을 수 있는 희생 제사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그 희생 제물을 삼으셨다.-50장 성찬에 참여해야 죄를 용서받는가?, --- p.391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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