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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추천도서 "하나님, 그래서 그러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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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나는 누구이고, 내가 살아가는 목적은 무엇일까?’

배우 신애라의 진솔한 삶과 신앙, 첫 번째 이야기

그녀의 삶에 남기신 하나님의 흔적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말 

​첫 번째 흔적 
2022년 12월 9일 ㆍ 아동복지시설 봉사자들 ㆍ 대학생 아들과 소설가 남편 ㆍ ‘야나’와 동명 보육원 ㆍ 예수님의 은혜와 진리 ㆍ 자매 ㆍ 버려진 아이 

두 번째 흔적 
부모님의 별거 ㆍ 친구의 멜로디언 ㆍ 엄마는 방치형 ㆍ 오빠하고 나하고 ㆍ 늘 기쁜 아이 ㆍ 엄마는 나의 전부 ㆍ 하늘나라로 떠난 엄마 

 

세 번째 흔적 

2022년 8월 15일 ㆍ 가정 체험 ㆍ 나들이 ㆍ 남매 ㆍ 돌아보지 않는 아이들 ㆍ 나들이 사례 ㆍ 기회가 필요한 아이들 

네 번째 흔적 

우리 아빠 ㆍ 난 그 양반이 참 좋아 ㆍ 사랑을 펼치라 ㆍ 작고 얌전한 아이 ㆍ 가야 할 길 ㆍ 연극영화과에 가다 ㆍ 네 주제에 무슨 봉사를 해 ㆍ 탤런트가 되다 ㆍ 사랑을 만나다 ㆍ 시어머니와 보낸 하루 ㆍ 말씀 앞에 깨어지다 ㆍ 부부 

 

다섯 번째 흔적 

긍휼의 방향을 찾다 ㆍ 사랑과 정성이 고픈 아이들 ㆍ 사랑은 경험으로 배우는 것 ㆍ 엄마의 마음 

여섯 번째 흔적 
목적이 이끄는 삶 ㆍ 오십 명의 엄마가 되다 ㆍ 예수님의 은혜가 오다 ㆍ 여기가 네 집이란다 ㆍ 예수님의 진리도 오다 ㆍ 양자 됨의 은혜 

일곱 번째 흔적 

공개입양 ㆍ 지켜진 아이 ㆍ 압도하시는 하나님 ㆍ 가슴으로 낳은 아이 ㆍ 나도 엄마가 낳았으면 좋겠다 ㆍ 입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ㆍ 우리 딸들 

 

  • 여덟 번째 흔적 
    유학의 꿈 ㆍ 비자가 나올까? ㆍ 유학길에 오르다 ㆍ 히즈에 보내신 이유 ㆍ 장기 위탁 1 ㆍ 장기 위탁 2 ㆍ 한인 아동 위탁은 한인이 ㆍ 미국에도 편견이 ㆍ 내가 우리 집에 온 날 ㆍ 생각은 소망으로, 소망은 사명으로 ㆍ 부르심 

    아홉 번째 흔적
    2023년 1월 14일 ㆍ 야나 아카데미 ㆍ 교회와 보육원의 매칭 ㆍ You Are Not Alone 

    ​나가는 말

 

 

 

추천사

 

 

 

책 속으로

들어가는 말


하나님의 목적을 찾아서
내 삶의 흔적을 찾아서

무언가 지나가거나 없어진 뒤에 남은 자취를 ‘흔적’이라 부르지요. 
바람은 모래언덕을, 파도는 해안선을 남기듯이 
사람도 ‘삶’이라는 여정을 통해 각자의 흔적을 남깁니다. 
오십 중반을 넘기면서 궁금해졌어요. 내가 남긴 발자취는 어떤 모습일지. 

‘나는 누구이고, 내가 살아가는 목적은 무엇일까?’

감사하게도 하나님은 제가 아주 조금은 깨달을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이 어려운 질문에 대한 
깨달음을 확인하고 정리하기 위해, 삶의 흔적을 더듬어 보려 합니다. 
이 글은 자서전이나 ‘셀프 평전’이 아니에요.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하나님께 드리는 ‘인생 전반기 보고서’ 정도 될 것 같아요. 
결국 인생의 흔적은 저를 통해 하나님이 남기신 은혜의 발자국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이 안 보이는 캄캄한 길을 걸을 때, 때론 촛불처럼 희미하게, 
때론 횃불처럼 뚜렷하게, 때론 해처럼 환하게 길을 밝혀주신 

그분의 흔적을 찾아 아득한 기억 속으로 출발할게요. 

 

출판사 서평

김병삼 김한요 서정인 양은순 이성미 이재훈 

이지웅 이찬수 이태재 조정민 황주 추천 

배우이자 방송인, 같은 배우의 길을 걷는 남편과 함께 삼 남매를 기른 신애라 집사의 간증이 담긴 첫 번째 에세이다. 그녀의 부드럽고 잔잔하지만 강한 경탄, ‘하나님, 그래서 그러셨군요!’는 마침내 인생이 믿음으로 해석된 자가 전하는 소망과 기쁨의 찬양처럼 들린다. 삶의 크고 작은 파도가 지난 흔적을 더듬으며 쓴 글은, 그녀가 하나님의 귀에 속삭이듯 고백하는 찐사랑의 이야기 같기도 하다. 그 사랑이 마땅히 보호받고 사랑받아야 함에도 그러지 못하는 어린아이들에게 꽂혀, 그녀 인생의 목적과 방향이 되어버렸다. 

어릴 때부터 엄마의 보육원 봉사를 따라다니던 아들은 장성한 청년이 되었고, 가슴으로 낳은 두 딸은 그녀의 든든한 동역자가 되었다. 또한 컴패션을 통해 52명 아이의 엄마가 되었으며, 더 많은 아이에게 ‘넌 혼자가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그들을 돕는 실제적인 사역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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