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소개
우린 모두 선교적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한다!
『선교사처럼 살라』는 선교적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함을 안내한 책이다. 제프 아이오그는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에게는 구원과 동시에 선교사로서의 부르심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파송 받은 자의 마음으로, 우리가 일상적으로 만나는 사람 모두를 선교 대상자로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삶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며 때때로 자신의 특권과 시간, 돈을 희생하더라도 복음의 삶을 살아가라고 조언했다.특정 지역이나 민족으로 한정될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있는 모든 것이 선교지이며, 그리스도인의 복음이 증명될 수 있는 장소이다. 부름을 받은 사명자만이 선교사가 된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부수고, 선교에 모두 동참하도록 부추기며 그 방법과 길을 제시한다. 어떤 지위에 있든, 어떤 상황에 놓여 있든 현재의 삶의 자리에서 누구나 훌륭하게 선교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2. 저자/역자 소개
저자 : 제프 아이오그
저자이자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침례신학대학교 총장인 제프 아이오그(JEFF IORG)는 하딘시몬스대학(BA), 미드웨스턴침례신학신학교(M.DIV),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신학교(D.MIN)에서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0여 년간 노스웨스트침례교 총회에서 행정 담당 디렉터로 섬겼다. 현재 그는 전도와 리더십에 관련한 세미나를 하며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 저서로는 「성공하는 리더의 9가지 성품」(요단출판사)이 있다.역자 : 손정훈역자 손정훈 목사는 연세대학교(B.A), 장로회신학대학원(M.DIV), 탈봇신학대학원(TH.M)에서 학위를 취득했으며, 홍콩 중앙교회와 샌디에고 온누리비전교회 담당목사로 6년간 시무했다. 현재는 온누리교회 부목사로 회복 사역과 CEO 공동체를 섬기고 있다.
3. 목차
헌사 | 추천의 글 1,2
1장 . . . 선교사처럼 살 각오하라 . . . 0132장 . . . 선교사처럼 기도하라 . . . 0353장 . . . 선교사처럼 복음을 연구하라 . . . 0644장 . . . 선교사처럼 성령을 체험하라 . . . 0955장 . . . 선교사처럼 관계를 형성하라 . . . 1246장 . . . 선교사처럼 세상으로 나아가라 . . . 1517장 . . . 선교사처럼 장애물을 뛰어넘어라 . . . 1788장 . . . 선교사처럼 변화하라 . . . 2069장 . . . 선교사처럼 헌신하라 . . . 23410장 . . . 선교사처럼 불가능에 도전하라 . . . 263부록 | 선교적 삶으로 이끄는 묵상과 적용
4. 출판사 서평
“선교는 장소가 아니라 ‘사람’에의 부르심이다”
지금 당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파송 받은 자’로 살라!“선교사처럼 살라!” 이 말은 선교사로 부름을 받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너무 무겁게 들릴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제프 아이오그에 따르면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은 구원과 동시에 선교사로서의 부르심이 주어진다고 말한다. 즉,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선교 사명이 있기에 ‘선교적 그리스도인(Missional Christian)’으로 살아야 한다고 도전한다. ‘선교적 그리스도인’이란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단지 머무는 자가 아닌 ‘파송 받은 자’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파송된 그곳에서 우리가 일상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의 선교대상자인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선교사로의 부르심은 특정한 지역으로의 부르심이 아니라 ‘사람’들에게로의 부르심이라고 강조한다. 이런 인식을 하게 된다면 선교지는 ‘땅 끝’뿐 아니라 내가 늘 부딪히고 살아가는 가족과 직장과 이웃에게도 해당되는 것임을 알게 된다. 그렇다고 저자가 복음의 불모지로 떠나는 선교사로의 부르심을 외면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땅 끝’으로 부르심을 받는 선교사뿐만 아니라 각자의 자리에서 ‘선교사처럼’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다가가자는 것이다.저자는 선교적 그리스도인들은 ‘파송된 자’이기에 주변의 사람들에게 영적인 충격을 주는 것을 우선순위로 삼는다고 말한다. 자신의 환경을 영적 기회의 보고(寶庫)로 보는 것이다. 주변에 잃어버린 영혼들 모두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존재라는 것에 초점을 두고 관계를 맺는 영적 훈련을 받으라고 권면하며 그 방법들을 제시한다. 선교적 그리스도인은 삶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며 때때로 자신의 특권과 시간, 돈을 희생하며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려는 사람들이기도 하다.이제, 우리의 삶을 돌아보아야 할 때이다. 교회 안에서 성도들과의 교제로만 만족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들끼리만 둘러싸여 사는 것은 마치 거대한 비눗방울 속에 사는 것과 같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스도인들과의 교제도 중요하지만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다가가기 원한다면 그 비눗방울 속에서 과감히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구원받은 성도 모두에게 선교사로의 부르심이 있다는 저자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곳에서 얼마든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교적 그리스도인으로 선교사처럼 살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