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소개
교통사고로 의식불명이 된 24일간
실존하는 영적 세계에서 깨달은 참된 복음!‘예수, 보혈, 구원’의 능력이 문자 밖으로 튀어나왔다. 목숨을 걸고서라도 꼭 붙들고 전해야 할 복음의 엑기스! 이 책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하고 붙잡으라!저자는 “나와 함께 광야로 가자.”라는 부르심에 따라 2017년 8월, 멕시코의 선교지로 떠났다. 가나안이 아닌 광야로의 부르심이었기에 남다른 결심을 해야 했지만,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리라는 것은 꿈에도 생각치 못한 일이었다. 하나님은 그 교통사고를 통해 실재하는 영적세계의 비밀을 가르쳐 주셨다. 그것은 영적세계가 반드시 있다는 것과 사탄이 우는 사자처럼 우리의 영혼을 취하고 조종하려 한다는 것, 그리고 누구나 최후의 심판대 앞에 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탄이 떠는 것은 ‘예수, 보혈,’이고, 심판대 앞에서 우리가 구원받을 길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 뿐이며, 예수님이 우리 삶을 통틀어 값있게 여기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시간 뿐임을 저자의 간증을 통해 사진처럼 선명하게 알려 주신다. 이 책은 복음에 대한 강력한 간증서이다. 믿는 사람은 더욱 복음으로 무장하고 ‘예수, 보혈, 구원’을 전파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고, 믿지 않는 사람은 실재하는 영적세계에 대해 눈을 뜰 뿐만 아니라, 심판 날에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아 믿음에 반응하게 될 것이다.
2. 저자 소개: 김윤상
한동대학교를 졸업하고, 크리스천 사업가로서의 성공을 꿈꾸며 과테말라로 떠났던 그는 2017년 멕시코로 가라는 강력한 부르심에 순종하여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한 선교 공동체에 몸담게 된다. 그러던 2018년 10월, 선교지인 멕시코의 한 고속도로에서 마주 오던 차와 정면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겪는다. 24일간 혼수상태에 빠진 그는 그사이 실존하는 영적 세계를 경험한다. 의학적으로 살 소망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그는 본격적인 복음 전도자의 삶을 살며 “예수 보혈 구원”을 외치기 시작한다. 심판과 구원이란 주제는 모든 사람에게 곧 다가올 현실의 문제임을 직시하고, 제한된 인생 가운데 단 한 생명이라도 더 살리고자 복음 전하는 일에 더욱 열심을 내고 있다. 가족으로는 방민경 사모와 슬하에 예준, 예성, 예왕 삼 형제를 두고 있다.
3. 목차
추천사 6
프롤로그 12 Chapter 1 예수 그 이름에 새겨진 생명 _1 Chapter 2 보혈 그 안에 새겨진 능력 _32 Chapter 3 구원 마침내 이루어 낸 승리 _78
4. 책 속으로
광야, 그곳의 본질은 고난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알아 가는 곳입니다. 내 삶의 주인이 실제적으로 바뀌는 삶의 현장이며,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가 있는 성막이 내 삶에 세워지는 곳입니다. --- p.14
이렇게 가족은 하나님이 제 생명의 주인이심을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친히 못 박으며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이 제 친아버지이심을 고백했습니다. 그 친부께서 저를 살려 주시면 정말 감사하지만, 데려 가셔도 이는 하나님의 깊은 생각 속에서 결정되는 일이기 때문에 감사할 수밖에 없다고 기도 드렸습니다. --- p.23
감사란 하나님이 계심을 인정하는 삶의 태도입니다. 감사할 만한 상황이 아니어도,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순간일지라도 내 삶 가운데 하나님의 깊은 개입과 다스리심이 있다는 것을 믿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감사입니다. --- p.26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오고 나서야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첫째, 인생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충분히 얻어 낼 확률은 매우 적다는 것입니다. 둘째, 원하는 것을 얻었다 해도 누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셋째, 인생의 마지막 날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내일은 보장된 날이 아닙니다. --- p.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