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한권의 책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1. 책 소개
세상 속에서 살되 세상에 속하지 않는 법 전격 공개!
복음과 문화 사이 잇기, 복음 전파의 첫걸음이다!
크리스천에게 주어진 최고의 난제는 복음 전파이다. 예수께서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지상 최대의 사명을 제자들에게 주셨고, 우리는 지금까지 그 사명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세상은 크리스천을 멀리하기 시작했다. 특별히 이단이 활개치는 이 세상에서 진짜 크리스천과 가짜 크리스천을 구분하지 못한 비크리스천들은 우리를 같은 그룹으로 묶어서 적대시한다. 이단의 특징들 중 하나가 자신들만의 세상과 문화를 만들고 그 누구도 끼어들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도 같은 손가락질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아마도 복음 전파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예수가 주신 사명을 위한 복음 전파의 방법은 무엇일까? 그 방법에 대해 우리는 늘 고민하게 된다. 세상에 속해서 살되 세상에 속하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가 우리 앞에 펼쳐져 있다. 그 가운데 정말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이 책에 담겨 있다.
2. 목차
프롤로그
PART 1
문화, 다른 어느 때보다
예수 복음이 필요하다
1. 문화의 중요성
문화, 우리 마음속의 뿌리와 세계관의 산물
2. 문화의 추락
위대한 문화, 죄로 얼룩지다
3. 문화의 빛과 어두움
문화 속의 거짓 우상을 드러나게 하라
4. 문화의 시금석
이런 영화는 봐도 되나요?
PART 2
복음으로 문화에
접속하려면…
5. “1세기 바울은 문화를 어떻게 바라보았는가”
허상을 드러내 위의 것을 향하게 하다
6. “1세기 바울은 어떻게 맞서고 연결했는가”
세상 문화를 해체시키고 십자가 소망을 심다
7.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세상 속으로 들어가 참 복음을 선포하라
PART 3
문화 크리에이터로서
예수 복음으로 세상을 리뷰하다
8. 좀비 영화
죽은 자가 산 자를 잡아먹는 세상에 생명을 불어넣으라
9. 컬러링북
하나님이 빠진 동산에 에덴동산의 평안을 보이라
10. 들새
피조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엿보게 하라
11. 타문화
기술과 안전에 대한 집착, 영원한 복음으로 대체시키라
3. 출판사 서평
“축구 경기나 넷플릭스의 동영상에만 관심이 있는 친구들에게
어떻게 예수님을 전해야 할까?
아니, 이런 것이 중요하기나 한 것인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인스타그램과 소설까지 우리가 즐길 수 있는 거대한 문화의 세계가 존재한다.
하지만 무엇을 봐도 좋을지 어떻게 판단해야할까? 우리 아이들이 옳은 선택을 하도록 어떻게 도와야 할까?
복음 전파의 방법은 시대와 세대에 따라 조금씩 달랐다. 시대마다 문화가 달랐기 때문일 것이다.
복음 전파에 대한 이론이 차고 넘치는 시대에 살지만 막상 실제로 적용하기 어려웠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 시대 문화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복음을 전파하는 큰 힘이라고 가르쳐 준다.
‘문화’를 이해하는 일은 좀 더 쉽게 세상 속으로 들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이 책은 문화를 분석하는 법과 문화를 이용해 세상 속에서 크리스천으로서 살아가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가르쳐 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 방식을 21세기로 가져와서 어느 독자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것이 바울의 설교 방식임을 우리에게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하지만 이 방식은 단순히 전도를 위한 대화 전략만이 아니다.
저자는 이 방식이 크리스천들이 사는 세상과 매일 그들을 향해 날아오는 문화적 텍스트들을 이해하기 위한 방식이라고 말한다.
이것을 이해해야만 ‘세상 속에서 살되 세상에 속하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세속적이고 다원론적인 사회 속에서 복음이 사람들의 필요와 질문들에 연결되기 위한 새로운 방법들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하는 책들이 많이 나와 있다.
포스트 기독교 세상에서 속세를 등지지도 말고 속세에 동화되지도 말고 믿음대로 살라고 촉구하는 책들도 많다.
하지만 세상 어디에도 이 책만큼 실질적인 방법을 정확하게 보여 주는 책은 없다.
이 책을 통해 읽고 우리가 사는 세상과 연결되는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는 용기가 생기길 바란다.
마지막 심판의 날 그분께 잘했다 칭찬받는 제자가 되길 기대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