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한권의 책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패커의 하나님의 인도
제임스 패커 , 캐롤린 나이스트롬 지음| 조계광 옮김 | 생명의말씀사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는 결정을 내리고 싶어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과정에서 "혹시 잘못된 결정을 내리면 어떡하나?"라며
두려움에 사로 잡히기도 한다. 본 서는 오늘 내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어떤 결정을 내리며 살아갈 수
있는지 구체적인 제안을 독자들에게 던져준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7) 이후 최대 역작 『제임스 패커의 하나님의 인도』. 청교도 신앙을 바탕으로 반지성적 경향에 맞서 영성과 지성을 갖춘 복음주의 운동을 가능하게 한 현대 복음주의 형성의 성구자인 저자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이 책은 직업이나 결혼할 사람 등을 선택할 때 하나님의 뜻을 궁금해하는 우리를 위한 인생 지침서다.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일을 결정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일치하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하나님의 정확한 인도를 알지 못해 방황한다.
저자는 우리가 성경에 바탕을 둔 지혜와 분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 구약성경 '시편' 23편을 탐구하는 데서부터 출발하여 하나님이 선한 목자로서 양떼인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기로 약속했음을 증명한다. 그러한 여정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인도하시는 성령의 역할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제임스 패커
저자 제임스 패커
20세기 가장 중요한 복음주의 신학자 가운데 한 사람. 마틴 로이드 존스, 존 스토트와 함께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신학자이며, 청교도 신앙을 바탕으로 반지성적 경향들에 맞서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복음주의 운동을 가능케 한 현대 복음주의 형성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옥스퍼드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에서 문학사, 문학석사,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옥스퍼드 재학 중에 C.S.루이스를 처음 만나 일생동안 그의 영향을 받았고, 옥스퍼드대학교 기독학생연합회 모임에서 기독교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기로 다짐했다. 1978년에는 “성경 무오설을 지지하는 시카고 성명”에 동참하기도 했다.
베스트셀러『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포함해 30권이 넘는 책을 저술하거나 편집했다. 현재 캐나다 벤쿠버 리젠트 칼리지의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며, <크리스챠니티 투데이>의 수석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저자 캐롤린 나이스트롬
『종교개혁은 끝났는가』를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을 혼자, 또는 공동으로 집필했다.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으며, 미국 일리노이주 세인트 차알스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