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한권의 책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2020년 4월 추천도서 "습관이 영성이다."

웹관리자0(관리*) 0 5269

e14df8fa8129af179f0ee2b5a2497ddb_1585194

 

김대상 전도사 추천

   : 아는 것에 무언가를 하나 더 해주는 책이 있고, 기존에 알고 있었던 걸 뒤짚는 책이 있습니다. 저에게 이 책은 후자에 해당하는 책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신학을 공부하면서, 또 교회에서 자라면서 바른 지식이 바른 그리스도인을 만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은 그러한 것에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책이었습니다. 바른 지식이 아니라, 반복적인 삶의 실천, 즉 습관이 우리의 영성을 만든다는 것, 이것은 저에게 기존에 아는 것을 뒤짚는 책이었고, 이것이 여러분에게 추천드리는 이유입니다! ^^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
   : 우리가 예배하는 대상이 우리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우리는 왜 우리가 마땅히 사랑해야 할 분 대신에 다른 신들을 사랑하게 되는지 잘 모른다. 우리는 세상을 바꾸기 원하지만, 오히려 세상이 우리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할 때가 많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를 형성하는 문화의 힘과 우리를 변화시키는 기독교 실천의 가능성을 깨닫도록 도와준다. 예배는 문화를 만들려는 우리의 노력이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를 지향하도록 우리의 사랑과 갈망을 길러 내는 “상상력 저장고”다. 그렇기에 교회와 신자 공동체의 예배가 기독교의 형성과 제자도의 중추요 중심이 되어야 한다. 저자는 영화, 문학, 음악 등의 예를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한편, 결혼과 가족, 청소년 사역, 신앙과 일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추가했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형성하는 개인과 공동체의 실천에 대해서도 제안한다. 

 

제임스 K. A. 스미스

   : 캐나다 온타리오주 출신으로 워털루대학교와 엠마우스성경대학을 졸업하고, 기독교학문연구소ICS와 빌라노바대학교에서 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나님나라를 욕망하라》, 《하나님나라를 상상하라》, 《누가 포스트모더니즘을 두려워하는가?》, 《급진 정통주의 신학》, 《칼빈주의와 사랑에 빠진 젊은이에게 보내는 편지》, 《해석의 타락》 등 여러 책을 저술하고 편집했다. 최신 저서로 Awaiting the King이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북스앤드컬쳐] 등의 잡지와 신문에도 정기 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코멘트]지의 편집장이기도 하다.

 

목차

머리말 

1장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 ― 예배하는 인간 
2장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바를 사랑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 ‘세속’ 예전을 읽는 법 
3장 성령은 당신이 있는 곳에서 당신을 만나 주신다 ― 포스트모던 시대를 위한 역사적 예배 
4장 당신은 어떤 이야기 안에 있는가? ― 형성적 기독교 예배의 서사 구조 
5장 마음을 지키라 ― 가정의 예전 
6장 자녀를 잘 가르치라 ― 신앙 교육의 예전 
7장 당신은 원하는 바를 만든다 ― 소명의 예전 
축복 기도 

감사의 글 / 더 읽어 볼 책 / 주 / 찾아보기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0 독서후기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