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를 시작하며 교역자들과 짧지만 너무나 행복한 교역자 수련회를 잘 다녀왔습니다.
서로 있던 곳이 다르고 그동안 보고 경험한 것이 다르지만
이곳 강북우리교회로 부름을 받아 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기며
어떻게 함께 달려갈지 마음을 나누고 기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세상에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동행할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올 한해 온 교역자와 성도님들 모두가 "Begin Again! 복음으로 다시 시작하라"라는
교회 표어를 함께 마음에 새기고 복음으로 다시 시작하며
주님 안에서 새로운 창조와 도약의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2020년 1월 9일 담임목사 박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