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맞이하면서
최근 극장가에 기독교 영화들이 개봉을 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모티브로 영화적 상상력을 가지고 흥미롭게 만든
기독교 영화 "부활"이 있습니다.
로마 장교의 입장에서 사라진 예수님의 시신을 찾아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잘 그려낸 영화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성경으로만 대했던 활자의 이야기를 그 행간에 있음직한 이야기들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되어
예수님의 부활의 이야기가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1세기 당시 제자들에게도 그 부활이라는 것이 사실 얼마나 놀랍고
받아들이기 힘들 일이었을지를 그러면서 그 놀라운 부활을 경험한 제자들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부활의 증인들로
변화될 수 밖에 없었던 그 정황을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영화입니다.
성도님들께 고난주관과 부활절을 맞이하면서 추천해드립니다.
가족끼리 혹은 순모임별로 아니면 전도회별고로함께 영화를 보고 은혜를 나누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간만에 재미도 있고 성경을 더 사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정말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사건이요, 이것을 믿는 이들에게는 놀라운 소망과 힘을 주는
능력입니다.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