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추수감사 나눔박스

올해 추수감사주일에는 주님께서 허락하신 사랑을 기억하며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풍성한 사랑을 나누고자 

교회에서 준비한 감사나눔 상자에 과일과 먹거리를 채워서 쌍문3동 주민센터에 전달하였습니다.  

처음에는 50박스면 충분하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성도님들이 동참해주셔서

20박스를 추가로 주문하여서 총 70박스가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몇 개 안 되어보이던 박스가 점점 많아집니다. 

신기동 집사님께서 발열체크를 받으시고 교인 인증을 하시기 전에 감사나눔 박스를 올려 놓으셨네요. 

이렇게 가져 오신 박스는 1층 꿈땅에 모아두었답니다. 

이동춘 집사님께서 양 손 가득 감사나눔 상자를 가지고 들어 오시네요~ 

가지고 오신 상자는 꿈땅 뒷쪽에 가지런히 내려 두셨습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상자가 많지 않았는데 뒤쪽 공간을 완전히 채웠네요~ 

상자 외에도 각 순에서 보내온 과일들이 많이 도착했는데요. 

쌍문 3동 주민센터에 전달하기 직전에 가득 채워지지 않은 상자를 꺼내어 과일을 더욱 보충(?)해서 전달했습니다. 

드디어 주민센터로 향할 트럭이 도착했습니다. 

주민센터의 여러 직원분들이 오셔서 함께 감사나눔 박스를 날라주셨습니다. 

엇? 교역자들이 보이지 않는다구요? 

조병무 장로님과 교역자들은 꿈땅 안쪽에서부터 입구까지 부지런히 상자를 날랐답니다. 오해 금지!! ^^;; 

트럭을 가득 채운 상자를 보내고, 조병무 장로님과 함께 주민센터로 향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박스를 입구 계단에 진열했는데요, 

일부 사진에 불과하답니다. 나머지는 주민센터 안으로 넣었네요. 

동장님께서 나오셔서 매번 이렇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았습니다. 

이번 감사나눔 박스는 저소득계층 어르신과 한부모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전 교인이 마음을 모아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쌍문 3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과일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이 전달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