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알려드려요

19만원의 기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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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 울고 웃는 ‘19만원의 기적’

 

19만원의 기적, 그 기쁨의 시작

성탄의 기쁨을 소외된 이웃, 그리고 사랑이 필요한 가정과 함께 나누는 사역입니다. 

 

19만원의 비밀, 19+1=20 에 담긴 의미 

19만원은 20만원에 비해 불완전한 액수입니다. 

19만원이 20만원이 되기 위해서는 1만원이 꼭 필요합니다. 19만원이 예수님께서 베푸신 사랑이라고 한다면, 1만원은 우리가 베풀어야 하는 사랑인 것입니다.

이 사역은 예수님께서 베푸신 사랑과 우리가 베풀어야할 사랑이 합해질 때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남을 확신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 

 

활동비 수령안내 

1. 수령 기간: 12월 7일(수) ~ 11일(주일)

2. 수령 장소: 교역자 사무실  

3. 담당자: 정대희 전도사

※ 사역 신청서를 제출하셔야 활동비가 지급됩니다. ​

 

진행방법​

1. 함께 사역할 팀을 구성합니다 (순모임, 전도회모임, 기관별 자율팀 등). 

 2. 각 팀은 섬길 대상과 섬길 내용을 고민하면서 정합니다.

 3. 본당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고, 교역자 사무실에 제출 해주시길 바랍니다.

 4. 신청서를 심사한 후 회계담당자에게 개별 연락하여 활동비를 지급합니다.

 5. 혹시 19만원으로 활동비가 부족하다면, 팀 내에서 자비로 헌신합니다. 

 6. 사역한 사진과 영상을 찍어서 자료를 남깁니다.

 7. 23일(금) 저녁, ‘발표회’ 때 사역한 내용을 모든 성도와 나누며 섬김의 기쁨을 함께 누립니다. 

   1) 발표할 팀은 사역한 내용에 따라 4,5팀으로 선별됩니다.

   2) 발표팀은 활동한 사역에 대한 발표 준비를 준비하고 연습해야 합니다. ​ 

 

진행 일정 

1. 12월 4일(월) ~ 11일(주일) : 신청서 제출

 2. 12월 7일(수) ~ 11일(주일) : 활동비 수령 (회계담당)

 3. 12월 5일(월) ~ 20일(화) : 각 팀 사역활동

 4. 12월 20일(화) : 활동 자료 제출(사진, 촬영한 영상)

   ※ 사진 및 영상 제출(이메일) : my_nabe@naver.com / jinman0316@naver.com 

 5. 12월 23일(금) 오후 8시 : 19만원의 기적 발표회​ 

 

주의사항

1. 사례사항을 참조하시되 팀원들과 상의하셔서 자유롭게 사역하시기 바랍니다.

 2. 사역이 힘드신 팀은 팀끼리 연합 사역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3. 사역활동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꼭 남겨주세요.

 4. 활동비는 19만원만 지급되며, 초과 활동비는 자비로 진행합니다.​ 

 

 

<<사례>>

19만원의 기적 사례

 

< 사 례 1 >

다문화 가정 섬김  

필리핀 출신의 어머님과 한국인 아버님 사이에서 출생한 현서, 현영이의 가정을 만났다. 우리는 현서, 현영이에게 재미있는 동화도 들려주고 숫자놀이도 하고 게임도 하였고 크리스마스 나무 장식도 같이 하고 양말 장식도 같이 하고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누군가가 놀아주지 않아 어떻게 몰아야하는 지를 배우지 못한 현서와 현영이, 하지만 우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얼마나 잘 집중하며 이것저것 만들며 놀 수 있는 아이들이지 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단지 우리가 함께 시간을 보내준다는 것만으로는 누군가에게 어떤 변화를 불러 일으킬수 있는지, 그 기적적인 사실에 대해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 사 례 2 >

기초생활 대상자 조손 가정 섬김  

어떤 사역을 해야 하는지를 두고 기도하는 가운데 조손 가정에 대한 마음이 부어졌다. 여러 과정을 통해 청소년부에서 연결된 가정은 할머니와 지우와 지관이가 있는 조손가정이었다. 추억을 전해줄 수 사역을 시작한 토요일에는 교회 중등부인 지우는 교회에 가야했기 때문에 지관이만 동행해서 옷을 사러 갔다. 그리고 할머니 머리를 해드린 후 다 함께 밥을 먹으러 갔다. 또한 이 가정의 집을 청소해주고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그들에게 함께 따뜻한 겨울의 있었다. 

 

< 사 례 3 >

무료급식 및 독거노인 가정방문  

강동구 지역의 노숙자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새순부서 약 23명의 지체와 주는 사랑의 공동체가 연합하여 함께 사역했다. 2010년 12월 16일부터 2011년 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천호공원에서 사랑의 무료급식과 중보기도모임을 가졌다. 우리는 네 번의 목요일을 천호공원 광장에서 오후 3시에 있는 주는 사랑 공동체의 사랑의 무료급식을 섬겼다. 우리는 만날 천호동 일대 독거 노인들을 만나기 위해 매주 특송을 준비해 갔으며 크리스마스 선물과 연말 선물을 준비해 드렸고 그리고 배식을 시작할 때면 잔반 처리, 서빙, 밥퍼, 설거지, 텐트, 철거등을 하였다. 우리는 이 섬김을 통해 2011년 1월 8일 토요일 다섯 분의 독거 노인들을 만날 수가 있었고 그분들의 가정을 방문 해 목욕과 빨래를 해드렸으며 반찬, 내복, 쌀, 샴푸 등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드릴 수 있었다. 더욱 감사하고 은혜로웠던 것은 이 섬김 동안 우리는 계획이 변경되고 생각지 못한 어려움들에 힘들어 하며 이 과정들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다. 

 

< 사 례 4 >

성내 종합사회 복지관 공부방의 노후 시설 보수 섬김  

2010년 12월 4일, 성내 종합사회복지관 공부방이 새롭게 태어난 날이다. 10여 명의 성가대 청년들은 성내 종합사회복지관에 찾아가 방과 후 공부방의 노후화된 벽면을 페인트칠하고, 바닥에는 새 데코타일을 부착하는 시설 보수 사역을 하였다. 공부방 집기를 빼낸 수, 페인트칠과 바닥 공사를 하고 빼냈던 집기를 재배치하는 작업은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어졌다. 물론 이 작업을 쉽게 하려고 하면 돈을 주어 인테리어 업자에게 맡기면 더욱 편하고 빠르게 진행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직접 손으로 정성으로 성령의 힘으로 바꾸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기 때문에 쉬운 길을 버리기로 했다. 10시간 이상의 작업시간과 장판을 깔면서 풀이 옷에 뭍고 페인트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프긴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고통을 통해 방과 후 공부방을 아름답게 바꾸어 주셨다. 

 

< 사 례 5 >

천호동 일대 상인 및 경비원 방문 섬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010년 12월 24일 천호동 로데오 거리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연인의 선물을 시러나오거나 친구들과 놀러 나오거나 하여 모드 들뜬 상태로 거리를 헤매기 일쑤였다. 대학부는 이런 천호역 거리를 보면서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사역하기로 계획했다. 하지만 노숙자들이 거의 계시지 않아서 그분들과의 만남은 뒤로 기약하고 로데오 거리에서 외롭게 일하고 계시는 상인 분들을 방문하여 준비한 선물을 나누어 드리기로 하였다. 건물의 경비원, 경찰관, 군고구마를 파는 아저씨, 포장마차 상인, 군소가게의 사장님 등 여러 분들에게 준비한 머플러와 성미를 모아 만든 ‘말씀 떡’과 쿠키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전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동행해 주셔서 은혜를 전하는 사역에 오히려 우리가 은혜를 받았다. 선물을 전하는 우리의 마음이 더 따뜻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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