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3일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3째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에 깊이 빠져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예배를 위해 새벽 일찍이 부터 분주한 섬김의 손길들이 있습니다.
한 몸을 이룬 우리 안에 서로를 향한 섬김이 있기 때문에
오늘도 따뜻합니다.
이른 새벽... 누구보다 일찍 나와
차량운행, 그리고 주차와 안내로 섬겨주시는 섬김의 손길들입니다.
잠에서 깨지 얼마되지 않은 시간,
나오지 않는 목이지만 주님을 찬양함이 가장 기쁘기에
기도로 그 자리를 지키는 섬김의 모습들 입니다.
특새에 참여하는 모든 성도님께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게 되기를
누구보다 원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섬기는 손길들입니다.
"십자가의 삶"
(고전 2장 2-5절)
우리 삶에 참 능력이 되는 것은 오직 '십자가'입니다.
이는 십자가의 사랑 넘어에 '부활'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소망하는 부활은
예수님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실, 재림에 때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시간을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는 나날들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십자가를 짊어 지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삶'...
이것이 우리의 유일한 기준점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2-3절에서
바울은 이런 십자가의 삶이 무엇인지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삶이란, 믿음의 역사요, 사랑의 수고요, 소망의 인내입니다.
부활의 때까지 십자가의 삶을 살아낼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교회 3여전도회::
오늘의 아침 식사는 맛있는 라면이었습니다!!
섬김의 손길들을 축복합니다.
내일은 또 어떤 아침 식사가 준비 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