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수) 순장(여성)모임 종강식이
오후 9시, 유소년부실(교육관 4층)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한 해동안 순원들을 섬기고 봉사하면서 느꼈던 소감을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식탁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19만원의 기적'에 대한 각 순마다의 계획들을 함께 의논하고 나눔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사랑을 다시 깊이 생각하고 그 사랑을 전하기 위한 귀한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순원들의 빛이 되어주신 순장님들의 헌신과 섬김을 기억하며 촛불에 불이 밝혀집니다.
'식탁의 나눔' 빠질 수 없죠?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식탁의 나눔과 고백의 나눔.. 환상의 콜라보 타임!!
이제 본격적으로 순장님들의 섬김과 헌신의 소감들 들어봅니다.
'제가 순원들보다 더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제가 오히려 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더 섬기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 뿐입니다.' 고백하시는 우리 순장님들...
또한 '19만원의 기적'을 순원들과 함께 의논하고 계획했던 내용들을 발표하면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열정을 태우시는 우리 순장님들..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마지막 순서로 함께 수고한 동역자들의 손을 붙잡고
순을 위해, 교회를 위해, 교우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