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4일, 월요일
2017 가을특별새벽기도회
의 첫 문이 열렸습니다.
이번 특새는
호세아 말씀을 통하여
"여호와께 돌아가자!"
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오늘의 사진 ㅣ 특새를 참여하시는 성도님들의 이모저모
▶ 첫째 날(4일) 예배 풍경
첫째 날에는
1여전도회 성도님들께서
찬송가 353장 "십자가 군병되어서"
특송을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과 심정이 통한 자 호세아"
호세아 1:1-3
하나님께서는 호세아를 선지자로 부르신 후
처음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가서 음란한 여자를 맞이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왜 처음으로 하신 말씀이 "음란한 여인을 아내로 맞으라"는 것이었을까요.
하나님과 이스라엘은 본래 언약으로 맺어진 관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남편이 되어 주사 이스라엘을 아내로 삼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토록 사랑하는 아내 이스라엘이 다른 신을 섬기는 모습을 보며..
제발 돌아오라는 말씀을 해도 듣는 자 하나 없는 시대..
이스라엘을 보며 가슴이 찢어지시는 하나님..
아무리 말해도 듣는 이가 없고, 마음을 공유해줄 이가 없을 때...
그 때 호세아에게,
"너라면 내 마음을 이해해줄 수 있겠니?"
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호세아는 하나님과 마음이 통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경험하셨던 가슴 찢어짐을 호세아도
음란한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며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안 호세아는
이스라엘 공동체에 하나님의 마음을 토해내는 것입니다.
우리도 호세아와 같이
어려움과 고난 가운데 하나님과 마음이 통함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길 바랍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_막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