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30일의 금요성령집회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묵상하며
성금요예배
로 드려졌습니다.
놀라운 주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주님을 예배합니다.
김상만 장로님께서
대표로 기도하셨습니다.
이어 시온찬양대에서
십자가를 기억하며
주님 주신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을 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태복음 27:45-54)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짊어 지시고 죄 자체가 되어
아버지를 더 이상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하나님이여! 왜 나를 버리시나이까"라고
부르짖을 수 밖에 없으셨던 순종의 사랑을
기억해봅니다.
우리를 위해 찢기신 주님의 살을..
우리의 위해 흘리신 주님의 피를..
기념하며 성찬식에 참여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막힌 담을 무너뜨리심으로
우리 모두가 주님 안에서 한 형제, 자매입니다.
한 몸인 우리, 서로의 손을 잡고 기도합니다.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과 마지막으로 식사를 나누시며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던 예수님..
예수님을 본받아 우리도 서로를 섬기며, 주의 사랑을 나누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