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가을 특별새벽기도회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 (마지막 날)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

(에스더 4장 14절)

어느덧 시간이 흘러 특새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어제 비가 내려 쌀쌀해졌는데 그럼에도 많은 성도님들께서

예배의 자리로 나아 오셨습니다.

그만큼 주님을 향한 열정이 넘치는 우리입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께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예배, 우리의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말씀으로 기도하기!!

오늘도 어제 주셨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였습니다.

특새 마지막 날의 특송은

유소년부 친구들이 섬겨 줬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아시는 주님 앞에 참된 예배자로 서길 소망합니다.

"에스더의 두 번째 잔치"

(에스더 7장 1-10절)

에스더는 두 번째 왕을 위해 배설한 잔치에서

소원이 무엇인지 말합니다. 그런데 그 답변이 참으로 지혜롭습니다.

왕의 심중을 살피며 감정적인 대답이 아닌 

한 단어, 한 마디의 말을 신중히 꺼내 놓습니다.

우리는 에스더의 신중함과 능숙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이 모든 과정을 이끌어 가신다는 사실입니다.

에스더의 말을 듣고 번민하여 후궁으로 나간 왕이나, 

그 순간 에스더에게 무릎을 꿇고 살려달라 비는 하만이나,

때마침 그 순간 왕이 다시 들어온 것이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위에서 일어납니다.

결국 유다민족은 구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대적자 하만은 자신이 세운 장대 위에 달려 죽임을 당합니다.

에스더는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그의 백성은 결국 승리 할 것이라는 사실을!

반해 악인은 반드시 망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그렇기에 믿음의 지조를 지키며 승리하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들은 말씀을 심비에 새기며 기도합니다.

에스더와 같이 능숙하나 자가 되기 위하여,

그리고 새생명 축제가 천국 잔치가 될 수 있도록

태신자를 위하여 함께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기도 중 특별히

다음세대는 자신의 머리에 두 손을 올리고,

그리고 장년은 아픈 곳에 손을 올리고

기도했습니다.

하늘의 지혜을 더하시며, 회복을 허락해 주소서.

에스더는 잔치로 시작해서 잔치로 끝이 납니다.

우리도 특새를 마무리하며 유다를 구원하신 것 처럼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였습니다.

마음으로, 그리고 몸으로 찬양하며 우리를 승리케 하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할렐루야!!

하만과 같은 세상에 무릎 꿇지 않은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

대적의 모든 계략을 파하사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참된 소망이요 유일한 기쁨의 이유 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왕께 만세~~ 만세!! 왕께 만세~~ 만세!!

주님은 영광의 왕이라~ 다 찬양 위대하신 왕!!

오늘은 유소년부와 유아유치부 자녀들을 위해

담임 목사님과 원로 목사님께서 안수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우리 자녀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가을 특별 새벽기도회가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받은 은혜를 기억하며 이제 삶에서 살아내는 우리가 됩시다!!

우리를 통해 세상은 하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