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우리의 이야기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
(에스더 4장 14절)
특별 새벽기도회 둘 째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시작 시간 전부터 많은 성도님들께서 예배의 자리로 나오셨고,
기도로 준비하셨습니다.
우리들의 예배가 생명력 넘치는 것은
기도로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을 기대하는 마음들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기도로 예배를 준비하시는 성도님들의 모습>
구원의 때를 위해 우리를 부르신 주님 앞에
온 정성을 다해 찬양함으로 예배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특새 둘째 날을 맞아
오늘은 남녀 순장님들께서 "큰 꿈은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찬양으로
하나님을 경배했습니다.
맡겨진 영혼들을 사랑하고 섬기면 그것 만으로 충분하다는 고백이
듣는 성도들의 마음을 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기도가 필요하신 성도님들을 위해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김성하, 신정생, 윤은경, 이연신, 정미자 성도님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성도님들의 가정을 지켜 주시고, 영육이 강건하여 지기를 기도합니다.
(*직분은 성도로 통일)
오늘도 박요한 담임 목사님께서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
(에스더 3장 7절 - 4장 3절, 13-14절)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하만은 거짓말과 돈으로 유다인들을 멸절 시키려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성공한 듯 보입니다.
12월 13일, 모든 유다인들을 합법적으로
약탈하고 죽이도록 허락된 날...
유다인들은 절망속에서 하나님을 오해하며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 때 모르드개가 성중을 지나 궁궐 문까지 나아갑니다.
모든 이가 믿음이 흔들리는 그 순간에도
모르드개만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아하수에로와 하만에게로 나아갑니다.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 끊어지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부터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이 됩니다.
우리들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 위에서 세상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오늘도 들은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며,
힘차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의 승리를 선포하는 우리가 됩시다!
오늘은 김정례 권사님과 백학림 권사님께서
성도님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섬김의 손길이 있기에 든든히 새 날을 열어갑니다.
내일도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으로 왕 앞에 나아간
에스더와의 만남을 기대함으로
자리를 지키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