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우리의 이야기
지난 2주에 걸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미 새벽QT기도회나 주중 예배를 통해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온라인 예배를 드리시는 성도님들은 보지 못하신 부분이 있기도 하고,
열심히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하는데 섬겨주신 성도님들의 사진을 올립니다.
우선 본당 앞에 장식 되어진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다음 주에 있을 새생명 축제와 잘 어울리는 사진이네요.
본당 들어가는 입구쪽에 진열 되어진 예쁜 꼬마 전구입니다.
단순히 데코용이 아니라, 전구에 성도님들이 새생명축제에 작정하셨던 태신자들의 이름이 적혀져 있습니다.
입구 왼쪽 편에는 예쁘게 꾸며 놓은 촛불과 꽃들이 자리 잡고 있네요.
그리고 본당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소품들도 있답니다.
이 트리는 본당 들어오는 입구에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본당 입구에 있었던 하얀 나무 트리는 꿈땅 입구쪽으로 자리를 옮겼네요.
이번에는 야외에 나가서 본당 입구 쪽에 예쁜 장식과 꼬마 전구들을 설치했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뭔가 휑해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되게 예쁘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올해에는 작년과는 다르게 교육관 건물 전면을 꾸미기로 계획을 세우고
교회 간판 쪽에 설치할 장식을 준비했습니다.
짜짠~ 엄청 길어 보이죠? 하지만 교회 간판이 거의 11m에 달하기 때문에 이 정도는 준비해야 했답니다. ㅠㅠ
그리고 12월 5일(토)인 오늘!! 열심히 만든 작품을 간판에 연결하는 작업을 했답니다.
놀랍게도 지금 사진에 찍히신 분은 담임사모님이세요.. 홀로 이 높은 사다리에.. >.<
교회 간판 위쪽에 있는 나사를 살짝 빼서 고리처럼 만들고, 분리 되어 있는 장식을 철사로 연결하고, 이어 붙였습니다.
이 위험한 작업을 담임사모님이랑 표갑종 집사님이 나서서 해주셨습니다.
물론 흔들리지 않도록 밑에서 사다리를 단단하게 잡고 있었습니다.
한 줄로 연결된 작업이 끝난 이후에는 꼬마 전구를 연결하였습니다.
김대상 강도사님이 엉켜 있는 전구들을 풀고 계시고 있네요.
그리고 이동춘 집사님께서 오셔서 표갑종 집사님이 작업 하시는 것을 함께 도와 주셨습니다.
드디어 완성된 모습입니다. 확실히 밤에 보니깐 더욱 예쁘지요?
내일 사역을 위해 밤 늦은 시간에도 교회 사무실과 담임 목사님실은 환하게 불이 켜져 있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는데 수고해주시고 섬겨 주신 성도님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