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사랑한 사람들~
그러나 선택의 기회는 없었던 노숙인들...
12월 8일 12순 종강 모임으로 노숙인 쉼터를 방문했습니다
영하 10도!!
꽁치 내장을 빼며 새 적성을 발견하는 기쁨도 누리고요^^
따뜻한 국을 위해 정성스럽게 닭살도 찢어놓고요
주님께하는 맘으로 국을 퍼 드리고
내일을 위한 마무리! 설거지까지
우리는 돌아갈 곳이 있어서 분주히 떠나왔지만..
돌아갈 곳 없어 오늘도 차디찬 길거리를 헤매는 이들의 모습에서
그분의 뒷모습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