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12일
그리스도와 함께 (With Christ)
고난주간 특새 셋째 날이 밝았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둘째 날 말씀을 전해주셨던
기남서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서울중앙교회 특새를 인도하시러 가신 관계로
조진만 목사님께서
셋째날 특새 인도를 하셨습니다.
"은혜 아니면 우리는 서지 못합니다.
오직 십자가 사랑 안에서만 설 수 있는 우리입니다."
오늘은 우리 조국과 한국의 교회를 위하여 기도하는 날입니다.
있는 자리에서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의 씨앗을 심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나눔교회에서 시무하시는
조영민 목사님께서
귀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일어나 함께 가자"
[아가서 2장 7-14절]
아가서는 예수님과 교회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교회를 품에 꼭 안고 계십니다.
그러나 삶에서 예수님이 멀리 계신 것 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광야의 길을 지나고 있으며, 어려움이 끊이지 않는 인생입니다.
그럴 때에, 주님이 멀리 계신 것 처럼 느껴지는 그 순간에도
성도는 믿음으로 바라보는 존재입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 달려 오고 계시다라고,
주님이 창문 밖에서 나의 형편을 다 지켜 보고 계신다고 말이죠.
비록 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말입니다.
이는 분명히 예수님께서 다가오사
우리의 손을 잡고 일으켜 세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라고 말씀하시면서 말입니다.
오늘은 3여전도회에서
아침식사로 맛있는 컵라면과 과일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수요일 특별사진 _ 숨은 섬김의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