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우리의 이야기
2017년 가을새벽기도회
"여호와께 돌아가자"(호6:1)
둘째 날 새벽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예배 중 특별한 축복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가장"들을 축복해주는 시간이었는데요.
믿음 안에서 기도로 가정을 지켜가고 있는 가장들입니다.
오늘의 특별 사진: 가장 [家長]
가정을 위해 기꺼이 헌신의 삶을 살아내는
우리들의 가장을 축복합니다. 힘내세요!! : )
▷ 둘째 날(화) 예배 풍경
특새 둘째 날을 맞아
2여전도회에서 특송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찬송가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주님이 가장 귀하십니다. 아멘!
호세아 1:3-10
호세아는 세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첫째 아들 이스르엘, 둘째 딸 로루하마, 그리고 막내 로암미
그런데 세 명의 자녀들의 이름은 참으로 이상합니다.
이스르엘은 피를 떠올리는 이름이었으며,
로루하마는 "다시는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하지 않겠다"는 뜻이었고,
로암미는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의 세 자녀의 이름을 통해 하나님 자신의 마음을 선포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분노의 마음을 말이죠.
그런데 하나님의 분노는 사람의 분노와 다릅니다.
하나님의 분노는 "내가 너를 결코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이며,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 자신의 마음을 제발 좀 알아 달라는 절규셨으며,
사랑하는 네가 잘못된 길을 가는 것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다는 사랑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안타까우심도 우리를 붙들고자 하시는 지극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분노는 회개를 통해 축복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바닷가의 모래같이 되어서 헤아릴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을 것이며 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곳에서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할 것이라"
_ 호세아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