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우리의 이야기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라"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는 특새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성금요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신 날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하셨던
7가지의 말씀(가상칠언)을 묵상하며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주 달리신 십자가를 내가 볼 때
주님의 자비가 내 마음을 감동케 합니다."
오늘도 십자가를 묵항하며, 주님께로 나아갑니다.
오늘은 특별히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한 끼 금식한 금액을 하나님께 헌금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끼 금식 헌금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은혜가
주변 이웃들에게도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날 특새는 이충경 목사님(우광교회)께서
귀한 말씀을 증거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죽으심 사이에서"
(누가복음 1:26-38)
마리아.. 그녀는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조건이 좋은 여인이 아닙니다.
나사렛에서 나고 자란 여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여인에게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하는 은혜가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조건없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은혜를 받는 우리에게 필요한 작은 의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 은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비록 은혜를 선택하는 것이 불편한 일이라 할 지라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축복이 있습니다.
이는 지극히 크신 이의 능력을 덮게 되는 축복입니다.
바로, 불가능을 가능케하는 축복입니다!
혹시, Impossible 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불가능하다"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Impossible 에서 앞에 붙어있는 I'm.. 즉, '나'를 빼면 Possible..
"가능하다"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하신다 말씀하시는 일에 내가 빠질 때 불가능하게 보이는 것이
가능케 되는 역사가 있습니다.
마리아는 선택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나를 버리고 은혜를 택한 것입니다.
우리도 늘 하나님의 은혜를 선택하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길 바랍니다.
"인생은 B와 D 사이의 C입니다."
탄생과 죽음 사이에는 선택의 연속이라는 뜻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를 선택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변화 시켜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