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원로 목사님 말씀을 듣고......나에 인생의 배에 오르신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나는 순종하고 있는가????

겨울바다(김성*) 0 8,499

누가 복음 5 1~11 “주님의 말씀에 의지 지하여

   3절 예수께서 한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 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원하시고 앉으사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예수님께서 말씀을 선포 하실 때 베드로는 그 말씀을 어떻게 들었을까?

주님의 말씀을 뜯고 깨달음이 왔기에 그 말씀에 순종을 했을까?

말씀을 듣고 깨달음이 와도 주님께서 명령 하실 때

그 말씀에 순종함이 없다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이 아닐까?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배에 오르실 때 제제가 없음은 말씀을 받아 들인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한번의 의심을 하는 베드로....

내가 밤이 새도록 거물을 내렸으나.. 고기를 잡지 못했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말씀에 의지하여 믿고 따르겠다는 베드로에 고백을 바라볼 수 있다.

결과는 엄청난 축복이다…..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축복이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면 얻을 수 없는받을 수 없는 축복이다

눈으로 보고 느낀 다음에 베드로 는 무엇을 느꼈을까?

말씀을 선포 하실때 "메시야로" 로 보지 못했던 것을 

보고 느낀 후에 메시야로 바라볼수 있는 깨달음이 왔을까? 

 

내 인생에 배에는 타의에 의해서 아니면 자의에 의해서 든지

주님께서 내 인생에 배에 일단 오르신 것을 나는 믿고 있는가?

     내 인생에 배에 오르신 주님께서 이제 말씀 하신다… 

     내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며 말씀하고 계신다…….

     이제 육신의 귀로 듣고, 마음으로 순종하는 과정에 놓여 있다

     육신의 눈으로 성경 말씀을 보던지목회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던지….

     이제 나는(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주님은 말씀하신다내 말을 듣고 순종하라 하신다……

     주님께서 내가 네 배에 올랐고 이제는 내가 너를 보호하리라 말씀하신다

     주님께서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자신 있게 살라 하신다….

 

 그러나 육신을 담고 있는 이 세상에서 나는 나름대로

지금 까지는 나에 지혜로 열심히 살았음을 자부하며 살아 오지 않았는가?  

     그러나 나에 인생길 뒤돌아보면 베드로에 빈 거물에 고기 없듯이

지금까지 나에 인생길 걸어온 그 길에

마음 그릇에는 허무와 허탈함으로 가득하지 않는가?

육신은 늙어가고 육신의 욕망을 쫓아 달려온 길…….

갈 길은 멀고 험한데 허전함은 우리들() 자신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소망이 없는 삶이 아니었는가

사라지는 것, 없어질 것,을 쫓아 달음질하고 있지는 않았는가?

 

하나님께서 나 자신이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으며  

내가 누구인지를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나는 제대로 알 수 있고 이해 할 수 있다면 ………

내 인생에 주인이 누구이며 내 본향이 어디인지를 알 수 있다면 ….

답은 쉽게 찾을 수 있고……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지 않을까?

주님을 몰랐을 때.... 세상 삶 속에서는 

내 인생은 나에 것이라고 말하고 외치며 몸부림 치며 살지 않았던가? 

 

그 누구도 피해 갈수 없는 시간의 거대한 강에 강물은 유유히 흘러갈 때

그 물결을 따라 몸을 싣고 유유자적하며 즐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 물길을 그슬려 올라가기 위해 발 부등 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두 분류 사람에게 삶에 시간은... 

모두 에게 정해진 시간의 한계를 가지고 있지 않는가?


주어진 시간 육을 가지고 그 주어진 시간을 영을 위해 살아서 

그 영과 육이 이별할 때 주인을 만날 때 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아니면 육을 위해 살다 그 육신이 주어진 것을 다 소진 하고  

힘들고 지쳐 쓰러질것 같은 모습으로 영을 위해 아무런 준비 한것 없이 

영과 육이 이별할 시간... 

물결에 떠밀려 내려가듯 그 끝자락에서 주인을 만날것인가? 


세상 시간에 강은 말없이 유유히 흘러 가고 있다

인생의 강을 만드시고 지으신 이를 바라볼 수 있고 시간에 주인을 바로 알 수 있다면

그 길을 안내 하시는 주인을 만날 때 그 인생을 참 행복하지 않을까?

 

베드로가 세상에서 밤을 새는 수고 와 노력이 헛된 것임을 깨닫는 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았다

지치고 힘든 인생에 여정에서 자신의 배에 오르신 주님이 말씀 하신다 

이제 내 말을 듣고 깊은 대로 가서 거물을 내려 보라 하신다

내가 가기 싫었고 내 지혜로는 해볼 수 없었던 곳으로 가라 하신다.

베드로는 말한다…… 자신의 생각으로 살아온 지혜를 말하고

확실한 믿음이 있어서가 아니라 주변 환경에 압도 되어서 일까?

반신 반의 하면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깊은 곳으로 가서 거물을 내리고 끌어 올리는 순간에

그는 주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었고 그가 인생에 주인임을 알지 않았을까

 

누가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예수께서 시몬 에게 이르시되

무서워 하지 말라 이제 이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내가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님의 보혈에 피로 죄 씻음 받은 것을 믿을 때

      주님 나와(우리) 함께 하시고 그 인생길에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리라 하신다

      세상에서 존귀함을 받을 것이라 하신다

      나에 인생길에 거대한 세상물결을 내가 해쳐 나가는 것이 아니라

      나에 인생에 배에 오르신 주님께서 인도 하심을 믿고 따라갈 때

      그 길은 구원에 길이요소망에 길이며 기쁨에 길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들(나에게) 허락하신 은혜와 축복이 우리들 개인을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을 것을 깨달아 알아갈 때 

       진정한 기쁨과 소망을 누리는 은혜가 우리들 안에 충만하지 않을까?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감사 드립니다 

     나에 인생길에 나를 찾으시고 나를 부르시며

나에 인생에 배에 오르신 주님…..

이 부족한 종이 깨어있어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성령 하나님…..

베드로와 같이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함 같이

이 종이 그 음성을 듣고 순종할 수 있는 믿음이 종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부족한 종이 세상에서 힘들고 지칠 때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 할 때 종에게 하늘에 지혜를 가르쳐 주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아멘-

     2018.11.12    - 김 성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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