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미야 52장 에서………………….<?xml:namespace prefix = o />
시드기야 왕의 죽음과 예루살렘 성의 무너짐은
어떤 맥락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시드기야 왕의 눈이 뽑히고 쇠사슬에 묶여 감옥에 가면서
예루살렘 성이 훼파 되고 무너지고 있으며
그 안에 “성물” 은 이방인 들에게 도적을 맞고 있다
하나님의 성전인 예루살렘 성을 지키고
그 성에서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려야 할 사람 “시드기야” 왕
그 왕이 왕의 구실과 그 본분을 다 하지 못하고 먼저 무너져 내리고 있다
세상에서 있어야 존재의 가치를 잃어 가고 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성전인 예루살렘성전이
그 존재의 가치도 함께 잃어 버리고 허물어져 내리고 있다…
나 자신을 “시드기야” 왕 + 예루살렘성에 대입을 시켜본다
“시드기야” 왕이….. 나에 생각과 영성이라면
육신은 예루살렘 성전이라 생각을 해보면서 자신의 삶을 그려 본다.
(에레미야44:4.5)
“내가 나의 모든 종 선지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끊임없이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내가 미워하는 가증한 일을 행하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다른 신에게 여전히 분향하며 그들의 악에서 돌이키자 아니하였으므로”
말씀의 홍수 시대에 살아가면서 말씀을 통해서
나에 마음을 두드리시는 성령하나님의 음성이…….. 양심에 소리가 ……..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들려올 때
나는 그 말씀을 깨달아 알고 순종하며 행함이 있는가?
나에 마음을 두드리는 소리…. 마음 찌르는 아픔에 소리가 있는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모든 종들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수없이 보내시고
그 종들을 통해서 외치는 그 외침과…….
이 시대에 말씀에 홍수시대에 살아가는 현실과
무엇이 다른가? 깊이 생각을 해본다
우리들에 마음이…… 시드기야 왕과 같이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현상과 현실에 미혹이 되어
하나님의 음성을…. 부르심을 외면하고 있다면
그 영이…. 그 생각이…. 살아있는 듯하나 죽은 것과 같지 않을까?
빛으로 충만해야 할 그 마음 밭이…. 어둠으로 가득 하다면…..
우리들의 겉모습은 빛 가운데 있으나 어둠에 자식이 아닐까?….
하나님 보시기에
그 모습이 양의 탈을 쓰고 있으나 이리와 같은 존재일 것이다.
하나님은 바벨론 왕 느부갓넷살 을 통해
“시드기야” 왕이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은 뽑았으나
그 생명은 살려 두어 마음의 눈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는 것일까?
시드기야 왕이 육신의 죽음을 맞이 할 때….
그 영이 육을 떠날 때까지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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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에 생각이 우리들에 마음 밭이
세상의 어둠으로 가득할 때
그 생명은 살아있으나 죽은 자와 같은 것이 아닐까?
그 영혼이 머무르고 있는 육신은
그 주어진 삶을 다하기 전에 서서히 무너져 갈 것이다
우리는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우리들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을 가지고
언젠가 각자에게 다가올 그 날들을 생각하며 소망의 닻을 올려야 하지 않을까?
내 힘으로는 할수 없으나 내 안에 거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의로운 병기로 살기를 소망해본다
l 하나님아버지 ~~~
영원히 죽을 밖에 없는 죄인을……
주어진 시간 여행 속에서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시고
마음으로 느끼게 하시며
빛 가운데로 인도 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 주님을 사랑합니다…………..
마음의 눈으로 마음의 귀로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하늘에 지혜로 그 말씀을 깨달아 알게 하시고
순종 할 수 있는 믿음에 종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2018. 5.28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