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 같은 마음 으로~~ 라헬과 같은 간절한 기도가 나에게는 있었는가?

겨울바다(김성*) 0 8,429

에레미야31 (이스라엘 다시 세우고 지키시리라)<?xml:namespace prefix = o />

1절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때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종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어떻게 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될 것인지…..

 

31:15(라헬의 애곡과 여호와의 위로) 

유다 민족이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라헬의 애곡하는 소리와 같은 절규와.. 간절한 기도와 회개가…….

하나님의 귀 기울이심과 응답하심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라헬은 누구인가? 야곱이 가장 사랑하는 아내 이다   

그러나 자식을 낳지 못해 절망하고 절규 하며 하나님 앞에 기도 할 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얻은 아들이 요셉과 베냐민 이다))

 

누가라헬과 같이 간절하게 하나님 앞에 기도 했을까?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유다 민족들이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보호 하심 속에 살아 갈 때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죄를 짓고 살아 가는 그들에게….

      29:19절 말씀처럼 많은 선지자를 보냈으나

그들은 하나님의 종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 하였고

더욱더 사악한 모습으로 변해 갈 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였다

 

27:13 어찌하여 당신과 당신의 백성이 여호와께서

바벨론 의 왕을 섬기지 아니하는 나라에 대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죽이려 하나이까?

 

에레미야29:1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라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들에게 꾸준히 보냈으나

너희들은 그 말을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버지 집에서 호의 호식하며 아버지에 고마움을 모르는 자녀에게

          타이르고 가르치고 징계를 하여도 깨닫지 못하는 자녀에게

잠시 남에 집에 가서 머슴살이 좀 하고 오라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유다 민족이 종살이 하는 동안에 설음에 북 바쳐 옛날을 생각하며

아버지께 잘못을 회개하고 용서와 사랑을 간구하는 모습이

사랑하는 남편에게서 자식을 낳지 못하고 

다른 부인들에게 조롱당하며 살아가는 그 서러움을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 하는 라헬 의 기도 와 같았을까?

 

그런데 3121절 에서 말씀하신다

          처녀 이스라엘아 너의 이정표를 세우며 너의 푯말을 만들고

큰 길 곧 내가 전에 가던 길을 마음에 두라

돌아 오리라 네 성읍으로 돌아 오리라.  하신다

 

처녀 이스라엘 은 무슨 의미 이며 내가(하나님께서) 가시는 길은 무엇일까?

         이스라엘이 출 애굽 하여 가나안 땅 앞 바란 광야에 진을 치고

         지파에 대표들을 뽑아 가나안을 정탐하게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힘으로 정복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불순종한 그들이

광야에서 다 죽은 후에 광야에서

  새롭게 태어난 백성이 가나안에 들어간 것 같이 ……

 

여기에서도 처녀라 함은 바벨론 의 포로로 끌려 온지 칠십 년이 지난 후

남 유다 에서 살던 조상들이 다 죽은 후에

바벨론 포로로 끌려 왔어 태어난 백성들에게 하시는 말씀일까? 

가나안 땅을 격어보지 못한 처녀 같은 그들에게

        이정표를 세우며 너의 푯말을 만들고

큰 길 곧 내가 전에 가던 길을 마음에 두라

전에 내가(하나님의 말씀) 가든 길을 마음에 세기고 따라오라 하신다

 

조상들이 범죄 함으로

후손에 이르기까지 바벨론 에 포로로 살아가야 하는 현실을 볼 수 있다

내 생애에 범죄 함으로 주님 만나는 날 심판대 앞에 서는 것 보다

그 죄로 말미암아 후손들이 종살이 에서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무엇을 생각 할 수 있는 대목인가?

나에 주어진 삶이 나만의 것이 아니며

후대에 까지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

 

31:12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복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양의 떼와 소의 떼를 얻고 크게 기뻐하리라

그 심령들은 물 덴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지어다

 

31: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절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인도 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33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종 선지자를 꾸준히 보냈으나

그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던 백성들이

         회개하고 부르짖어 기도 할 때 새 언약을 주시고

그 말씀을 따라가는 백성들에게…..

그 말씀을 순종하는 백성들에게….

너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네 하나님이 되리 하신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는 누구인가?

누구를 통해서 새 언약을 세우시고 그 언약을 맺게 하시고

그 언약을 지키게 하기 위해 말씀을 전하게 하시는 이는 누구인가?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며 따라야 하는 백성은 또 누구인가?

오늘날 목자들을 세우시고 성령님의 감동으로 말씀을 선포 하시는데….

 

우리들은 말씀의 홍수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 모습이

그 시대에 하나님의 종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여도 듣지 아니하는

남 유다 백성이나 북 이스라엘 의 모습과 무엇이 다른가?

말씀을 들어도 깨달음이 없고,, 깨달음이 있는가 하면,, 행함이 없고,,,

         이대로가 좋사오니 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는 모습이 아닌가?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새 언약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가?

         새 언약을 바라보기 전에

우리들에 마음 밭을 점검해 보는 것이 순리 일 것 같다.

나에 마음 밭은 성령님 임재 하시기에 합당한 그릇인가?

보혈에 피로 씻음 받은 새 마포는 정결한 모습인가?

 

“나는 오늘 이 말씀을 묵상 하면서 바울 사도가

왜 날마다 죽어야 사는 지를

조금이나마 깨달을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 자아가 죽어야 성령하나님이 임재 하실 수 있고

내 자아가 죽어야 성령님을 볼 수 있고

내 자아가 죽어야 그 음성을 들을 수 있으니 ….

내 자아가 죽어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음이 살수 있는 길인 것을 ….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느낌은 무엇인가??????

 

*하나님아버지~~~

           내 마음 판에 하나님의 말씀을 새기고 ….

 성령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그 말씀에 그 음성에 순종할 때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양을 드림같이

내 마음의 가쁨과 은혜의 찬송이 흘러 넘치리라 믿습니다

주님 ~~ 믿음의 복을 허락 하시사.. 찬송하게 하시고

찬송과 기쁨이 충만 한곳에 여호와의 축복이 가득하며

그 마음이 평안을 누리며

            세상에서 근심 없이 오직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 합니다    2018.4.11 – 김성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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