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머물다 떠난 자리에는 예수그리스도의 증인된 모습이 남아 있을까???

겨울나그네(김성*) 0 30

3:12~17 “순 모임의 은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새사람

2:20”너희가 초등 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 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21”(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22이 모든 것은 한때 쓰이고는 없어지는 것이라)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르느냐 

   23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를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느니라

31그르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에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위에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하지 말라

3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2:20”너희가 초등 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 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성도가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내가 처음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것은(새사람이 된다는 것은)

      옛사람,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아가는 옛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는 뜻이 아닌가?

그렇다면 죽었다는 것이,

어떻게 살아서 다시 세상 것,

즉 육신의 원하는 것을 위해 살아가느냐 하는 반문이 아닐까?

다시 말해서 옛사람인 나에 영혼이 육신의 종 노릇하고 살았다면

이제는 새롭게 거듭난 내 영혼이

세상에서 없어질 것을 위하여 육신을 위해서 종 노릇 하는 것이 아니라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육신의 욕망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로운 영혼이 되여

그 영혼이 육신을 떠나는 날까지 육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다시 돌아갈 참소망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영을 위해

그 영혼과 육신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어 

영의 나라를 위해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때

보내신이의 축복이 함께 할 것이며  

그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고

그의 삶은 이 땅에서 참 행복을 누리는 삶을 영위하리라 믿습니다 

그르므로 육신의 종이 되여 사망에 이르렀던 영혼이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믿는 믿음으로

새롭게 태어난 영혼이, 부활의 믿음으로 가졌다면

21”(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22이 모든 것은 한때 쓰이고는 없어지는 것이라)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르느냐 

옛 것, 육신의 욕망이 원하는 것은 붙잡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는 말씀이 아닌가

       그렇다 하여 이 생의 삶을 무의미하게 살라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 삶에 목적이 참 소망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삶을 살아갈 때

그의 삶은 무의미한 삶이 아니라

그 마음에는 참소망의 기쁨이 가득한 삶을 살아가게 되리라 믿습니다 

또한 하늘나라 소망을 바라는 그 마음에는

그의 영혼을 맑게 하시는,

그 영혼을 인도하시는, 성령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것을

마음의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 믿습니다   

31그르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에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그르므로 내영혼이 죽어 없어지는 것을 따르지 말고

내영혼을 살리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라는 말씀이 아닌가?

8:34” 무리와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 이니라

 나에 십자가는 무엇일까?

나에 영혼이,

세상이 육신의 욕망을 자극하여

달콤하게 유혹하는 것으로부터 이겨내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에 영혼이 육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땅에 것을 사랑하고 살아가는 것을 발견하고

내 영혼이 그 것으로부터 이겨야 하는 과정이, 곧 나에 십자가가 아닐까?  

내 영혼이 육신의 장막에 머무는 동안에는 없을 수 없는 일이 아닌가?

그르므로 성도의 영혼이 깨어 있어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할 때

하늘에 지혜를 얻음으로 말미암아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내 스스로는 할 수 없으나

나의 구원주가 되시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안에 있을 때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 속에서 능히 일어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마태복음 4장에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사십일을 금식하신 후에

세상 마귀가 그 틈을 노려 육신이 원하는 것을 가지고 유혹하였으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신 예수님…………

이세상을 살아가는 성도의 삶이 땅에 것을 바라볼 때

그 삶은 언제나 육신의 갈급 함에 놓여있는 것이 삶의 현장이 아닐까?

(6:25.26)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하 하시지만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현상과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이 사실이 아닌가?

여기에서 내 영혼이 넘어지지 않기 위해

성도 된 내가 나아가야 할 곳은 어디일까?

한주간 세상에서 육신의 욕망에 사로잡혀

지친 내영과 육을 이끌고 찾는 곳이 예배의 자리가 아닐까?  

지친 내 영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에 양식을 공급받는 시간이 아닌가,

이 시간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에서 지친 영혼들을 일깨워 주는 시간이다

그르므로 성도는 예배를 사모하며(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자신 스스로 일어설 수 없는 영혼이

예배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일어설 수 있는

새 힘을(하늘에 지혜를)얻는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일상에서는 예배시간을 통하여 들은 말씀을

짬짬이 시간을 내어

말씀을 정리하며 준비하는 시간이,

나에 영혼이 깨어 있는 시간이 되고

형제들과 나눔의 시간을 갖는 시간은

곧 내가 성장하는 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3:12~14”그르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한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바울사도가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나는 받아들이고 있는가?

거듭난 성도로 살아간다는 것은

나를 미워하는 사람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믿음의 분량까지 자라나야 하는 것일 진데

나는 그 분량까지 자라지 못한 것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때로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그 길이

세상 사람들이 바라볼 때,

바보 같은 사람으로 바라 보일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마음에 참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었던 시간들은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이 사모할 때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세상 삶의 현장은 영 육 간에, 또한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전쟁터와 같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조그마한 틈만 있으며, 가십거리가 되고

변명할 가치도 없는 일에, 조롱거리가 되는 것이

주변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것이 삶의 현실이 아닌가?

나는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체험하고 은혜를 입었으나

      그 사랑을 나누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나 나름대로는 주님의 이름으로 다가가는 사랑이

상대에게는 나를 나타내고자 하는 모습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내가 생각하지 못함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세상 말로는 뒤통수를 맞는 기분이 들 때도 있다

문득 문득 그 상처가 마음에 가시가 되여 자신을 힘들게 할 때도 있다  

때로는 사람이 두려울 때가 있다

신앙 생활은 나의 일상의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고백하며, (회개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사함 받은 것이라 생각하면 서도

때로는 사람 앞에서 위로 받고 싶을 때도 있는 것이 사실이 아닌가?

나는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구속의 은혜를 입었으나

      나는 아직 초등학문에 머물러 있는

걸음마 신앙에 머물러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진정한 제자도의 길을 걸을 수 없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에 머무르게 된다

      나에 믿음의 깊이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다면

말씀안에서 위로 받고, 그 마음의 평강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을 텐데…..  

나는 생각한다.

      나는 내가 내 지혜로, 무엇을 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상 삶을 살아가는 삶속에서

때로는 내 삶의 모습이 부족해 보일지라도

주어진 현실 앞에서 예수그리스도의 향기 나타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삶의 지혜를 구해 봅니다    

예수님의 그 사랑 그 은혜에 감사하여

부족한 나의 삶을 통해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모습이 나타나서,

예수님을 자랑하며 살아가는 삶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기를 소망해 봅니다  

26:11”개가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행하느니라”   

육신의 눈으로 보고 더러운 것은 분별할 줄 알면서

육신의 욕망에 사로 잡혀

자신의 마음이 행하는 추한 모습을 알지 못하고

자기 합리화를 시키는 행위는

겉 모습은 살아있으나

그 영혼에 실상은 죽은 자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6:13~17”그르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른 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신경을 붙이고

평안에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을 위에 믿음에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하나님아버지~~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종에 영혼이 깨어 기도할 때

      부족한 종에게 하늘에 지혜를 허락하셔서

      그 마음에 참 기쁨과 소망이 가득하여

종에 입술이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   

               2025/3/13     - 김 성 하 -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 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전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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