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 하였는데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내말을 믿으라. 이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요한복음4:19-21)
구약시대에 제사와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예배와 무엇이 다른가?
구약시대에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죄 사함을 받고 거룩하게 되는 길은 무엇인가?
험 없는 살아있는 동물을 가져다 그 머리에 안수하고(내 죄를 전가하고) 각을 뜨고
번제를 드리는 제사를 통하여 거룩함을 인정받는 것을 말씀을 통하여 보아 왔다.
구약시대에 하나님 앞에 드리는 번제물이 살아있는 동물이었다면
오늘 이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떤 번제물을 가지고 와서 하나님 앞에 제사(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나 자신이 번제물임을 나는 알고 있는가?
나는 험 없는 모습으로 주님 앞에 나와 있는가?
나를 위해 대신 죽으신 어린양 예수님의 보혈에 피 의지 하고 (믿고)
죄 씻음 받은 줄 알고 하나님 앞에 제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구약시대에는 부정한 사람은 공회에 참석조차도 할 수가 없었다.
나는 예배에 참석할 때
나에 모습이, 어떤 모습 어떤 마음에 자세로 예배에 참여하고 있는가?
허물 많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기 까지 사랑하시고
하나님 앞에 제사(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회를 허락 하신 주님께
얼마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참석을 했는가?
내 마음 밭을 들어다 볼 때,
경건함이나 거룩함은 오간데 없고
추하고 더러운 것으로만 가득한 나를 이 자리에,
천국 잔치 자리에 앉게 하나님...
하나님 앞에 번제물을 가지고는 천국 찬치 자리에 왔는데
내 모습이 말씀의 거울 앞에 설 때 어떠한가?
도저히 하나님 앞에 내어놓을 수 없는 추하고 더러운 모습을 발견하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진정으로 회개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와 있는가?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에 모습,
돌아온 탕자 보다 더 추하고 더러운 나를 안아주시고
위로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나는 들을 수 있는가?
하나님의 그 마음을 나는 느낄 수 있는가?
주님~~ 내 마음에 문이 열려
나 자신을 발견하게 하시고, 눈물로 회개하게 하시며,
보혈에 피로 씻음 받기를 원하는 종에게 은혜를 내리시사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그 말씀이 세상 삶속에서 나를 인도 하게 하소서.
4;21절. 산에서 말고 예수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 할 때가 이르리라
말씀하신 우리 주님 ~~.
이때가 바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성령님이 우리 몸을 성전 삼고 함께 계시니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을 찾는다면 주님이(성령님) 함께 하신다면
그곳이 예배가 될 것이며 그 삶이 예배의 삶이 될 줄 믿습니다,
예배의 장소를 찾고 그 시간 그곳에서만 예배가 아니라
삶속에서의 예배의 삶을 살아가는 믿음에 종이 되게 하소서.
주일 목사님 말씀을 듣고 ...2016.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