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5:1~11 “기준이 바뀌면 항로가 바꿘다”(어부들이 예수를 따르다)
10절”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 말라 이제 이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절”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을 발견하게 된 베드로와 그의 동업자들……
그들은 베드로의 배에 오르신 예수님께서
수많은 무리들 앞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때
세상 삶에 짓 눌려 살아가는 베드로에게 찾아오신 예수님께서
자신의 배에 오르시고 수많은 무리들 앞에서 복음을 전하실 때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어떻게 듣고 있었을까?
나는 생각한다
하나님의 복음을 듣기는 듣되 무엇인가 확신이 없는 믿음에 머물러 있지 않았을까
말씀을 마치시고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4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절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 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절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 지라”
유대인으로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복음을 믿는 믿음이
자신들이 이루어 가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머물러 있거나
아니면 반석에서 샘물이 나듯
부르짖어 기도하며 주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시몬 베드로에 전환점은
말씀에 순종하여 행함으로 옮겨지는 순간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자신의 힘으로 찾고 찾았던 물고기
밤이 새도록 찾아 헤매었으나 찾지 못했던 물고기(행복)를
말씀에 의지해서 내려지는 그물에서
바다 깊은 곳에 숨겨진 물고기를 (삶을 영위하는 행복)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많은 물고기를(행복을) 건져 올리게 하시는 예수님…….
이 순간이 그들이 기다리던 메사야 를 발견하게 되는 순간이 아니었을까?
그러나 예수님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것은 육신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복음안에 숨겨진 참소망을 바라보게 하시는 예수님…..
이 생에 삶에서 살아가는 삶이 끝이 아니라
사후에 세계까지도 바라보게 하시는 예수님을 베드로는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하게 된다
나는 생각해 본다
그때에 그들이 기다리는 메시야 는 어떤 메시야 를 기다렸을까?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 같은데
그 마음에 진정한 행복을 모르고 살아가고 있다면 무엇이 문제일까? 생각해 본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안에 있는 백성들에게 주어지는 삶의 현실은
로마 군정 아래 있지 않는가?
행12:2.3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유대인 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무교절 기간이라”
하물며 그들의 종교 지도자들은
그 현실에 동화 되여 자신들이 생각하는 자신만의 하나님을 믿으며
자기 백성들 위에서 굴림 하는 삶을 바라볼 때
유대인들이 기다리는 메시야는 나약한 메시야 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지 않았을까?
그 시대에 유대인들은
시몬 베드로와 같이 내 힘으로 내 지식으로 하나님을 믿고 해석하며
자신에게 맡는 하나님을 믿으며 찾고 있는 것은 아니었을까?
그러한 현실속에서 살아가는 베드로에게 찾아오신 예수님은
베드로가 살아온, 자신의 생각, 기준, 살아온 모든 지혜를 내려놓고
오직 말씀에 의지하며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시는 예수님
베드로가 말씀에 의지하여
행함으로 이어지는 믿음을 바라보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
6절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 지라”
베드로는 여기에서 무엇을 발견했을까?
세상에서 원하는 것
육신의 욕망이 추구하는 것 이상의 것을 바라보게 하시고 느끼게 하시는 예수님..
11절”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진정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발견한 베드로와 그의 친구들은
자신들이 살아온 삶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 아닌가?
나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
내 생각 내기준으로는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비밀을
마음으로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가?
나는 생각해 본다
나는 말씀을 보고 들으면서 육신의 생각에 머물러 있지는 않는가?
그 시대에 유대인 들처럼
내가 원하는 하나님을 믿고자 하는 믿음에 머물러 있지는 않는가?
나를 찾아오시고 내 인생의 배에 오르신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베드로처럼 말씀의 의지하고 아멘으로 순종하는
행함으로 옮겨지는 순종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그렇다면 바다 속 깊이 숨겨진 보화를 볼 수 있을 것이며
그 보화를 넘어 참 복음의 진리를 믿는 믿음안에서
영생의 복을 바라볼 수 있는 성도로 거듭난 성도가 될 때
나의 삶의 진로나 향방이 완전하게 변화되는 모습으로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5절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 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나는 나에게 물어본다
나의 일상의 삶이 힘들고 지쳐 있다고 생각이 드는가?
베드로와 같이, 내 생각, 내 기준, 내가 살아온 삶의 지혜,
그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오직 말씀에 의지하며
행함으로 이어지는 그물을 내릴 수 있는 믿음
그 순종에 믿음이 있다면
나의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의 강으로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이 될 것이다
세상 삶 속에 지쳐 있는 내 영혼을 의의 길로 인도 하시기위해
내 마음을 두드리고 말씀하시며 나의 결단을 기다리시는 성령 하나님……………
나는 생각한다
내 영혼이 깨어 있어 일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면
성령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삶을 살아간다는 증거일 것이다
그 삶은 내가 어떤 환경, 어떤 처지에 놓여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우러러 바라보며
영광의 찬양 드릴 수 있는 믿음의 종이 되리라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종에 영혼이 깨어 있어
모든 삶이 하나님이 섭리안에 있음을 깨닫아 알고
아멘으로 순종하는 행함으로 이어지는 믿음의 종이 되여
하나님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종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 아 멘 –
2025/6/26 - 김 성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