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6:11~13) 여호와의 말씀이 솔로몬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네가 지금 이 성전을 건축하니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내모든 계명을 지켜 행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한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
내가 또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있다
아버지 다윗이 준비하고 예비한 것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있다
그 성전 안에는 무엇이 있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영을 모시는 성전이다.
화려하고 아름답고 웅장하게 7년에 걸쳐 건축한 하나님의 성전.....
그리고 솔로몬 자신을 위한 왕궁은 13년에 긴 시간을 걸쳐 지었다
하나님의 성전 보다 더 웅장 하고 크게 지어졌다 높이만 같을 뿐이다
솔로몬의 순수한 마음에...
하나님의 성전보다 자신의 왕궁을 더 크게 짖기를 원했을까.
하나님을 섬기는 솔로몬의 마음을 흔든 자들은 누구일까
눈앞에 보이는 솔로몬 왕을 섬기는 자들이 아닐까?
자신 앞에 부와 명예가 있는 곳에서는 사람은 만족함에 젖는 것일까?
다윗 왕이 하나님을 가장 사모 할 때가 어느 때 였을까?
가장 간절하게 찾을 때가 언제 였던가?
다윗이 사울 왕에게 쫓길 때, 아들 압살롬에게 쫓길 때,
다윗에게는,,, 다윗의 마음에 성전에는,,,, 하나님이 계시는 자리에는,,,
그 마음에 성전에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계실뿐이었다.
솔로몬이 화려하고 웅장하게 지은 성전에는 .....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위한 성전이며 하나님만을 위한 성전이 되어갔는가?
나를 지으신 이, 나를 부르신 이가
나를 보혈에 피로 씻어 성결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위한 성전이시기를 원하시는 곳에,
내 마음에 성전에는 오직 성령님만을 섬기고 있는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의로운 병기로 살기를 원하고 있는가?
그 사랑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 하고 있는가?
솔로몬이 하나님을 위해 지은 성전에
자신을 위한 여인들에 의해
이방신상이 들러오고 있는 것을 알았을까 몰랐을까?
왕상11:9.10) 안타까운 마음으로 두 번 씩이나 솔로몬을 찾으신 하나님
나는 나 자신의 삶에 현장에서
현상과 현실을 쫓고 쫓기며 살아가는 그곳에
자신의 유익을 위해 달려가는 그곳에는 ......
하나님의 성전 된 그 마음 그릇에는 .....
하나님의 성전으로 제대로 세워져 가고 있는가?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오는가?
시간을 흘러간 그 세월에 공간에서 뒤돌아 갈수 없는 길목에 서서..,
솔로몬의 회한의 소리를 바라보는 나는 .............
무엇을 생각 할 수 있고, 무엇을 느낄 수 있으며, 어떤 결정을 하고 있는가?
잠26:11)개가 토한 것을 도로 먹는 것 같이
미련한 자는 그 미련한 것을 거듭 행하느니라.
솔로몬은 자신의 잠언에서 말을 하고 있으나
자신에게는 왜 엄히 적용하지 못했을까?
(우리들에 삶 또한 남의눈에 티는 보이는데 내 눈에 들보는 ....누가 복음6:42)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는 것을 바라보는 느낌과 시선은 어떠한가?
추하고 더럽다고 오만상을 다 찌푸릴 것이다.
남들이 그런 행동을 하면 삿대질을 하면서 욕지걸이를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모름지기 자신에게는 너무나도 관대하다.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 하여
자기합리화 시키기에 급급한 모습들이 각자 자신에게는 없는가?
솔로몬은 시대에 영웅이다. 지혜의 왕 이였다.
미래에 닥아 올 일들을 솔로몬이 몰랐을까?
현상과 현실은 볼 수 있었고 느낄 수 있었으나
미래는 느낄 수 없었고 볼 수 없었을까?
미래의 세계는 하나님과의 약속일뿐이었을까?.
일천번제를 드린 후에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현실에서 지금 누리고 있다
백성들을 재판하고 있는, 지혜를 가진 자가, 솔로몬 자신에게는 관대 했을까?
그 부귀영화 속에서 더 큰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이 가려졌을까?
아니면 현실과 현상에서 그 부귀영화에 묻혀 하나님과의 약속을 망각했을까?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가지고 지혜의 왕으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을 더 영화롭게 할 때
그의 성전은 더욱더 호화롭게 장식이 되었을 것이며
솔로몬 자신도 더욱더 영화롭게 만들어져 갔을 것이 아니었을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아야 할 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야 할 곳에.... 솔로몬 자신이 있었으며....
하늘의 지혜가,
자신을 영화롭게 하는 곳에 쓰여 지는 것을 솔로몬은 알았을까 몰랐을까?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써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소서“(요한복음 17:1)
솔로몬을 영화롭게 하심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임을 지혜의 왕은 알았을까?
솔로몬이 살아온 발자취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말씀에 거울이다.
말씀에 거울 앞에 서서, 나는 느낌이 없는가?
하나님께서 나를 구속하시고 은혜아래 살게 하심을 감사는 하는데,,,,,
그 은혜와 축복이 자신을 위해 더 많이 행복하게. 더 안락하게.
세상에서 자신을 들어내기를 원하고 있지는 않는가?
현상과 현실에서 볼 수 없는 미래에 세계는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약속 하셨는데,,,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부정하는 행위가 아닌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나를 위한 믿음인가?
그 구속의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믿음인가?
하나님에 사랑과 은혜를 진정으로 감사하는 믿음이 있다면
말씀을 따라가는 신실한 청지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들에 몸은 거룩한 성전이다.
하나님에 영이신 성령님을 모시고 함께 동거 동락하는 성전이다.
거룩한 성전을 추하게 하거나 더럽히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 나를(우리들을) 축복하시고 주신 권세를 가지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위해 이루고자 하심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할 것이다.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내모든 계명을 지켜 행하면,
나는 이 시간 이 말씀을 나에게 적용시켜 보았다.
요한복음 6: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신대
좌충우돌 한치 앞을 바라볼 수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때.
예수님께서,, 성령님께서 내 인생에 배에 오르시고
내 인생에 항로를 인도 하신다면....
밝히 빛을 주시고 가자하신다면...
입술로는 쉽게 아멘 오시옵소서. 따르겠나이다. 고백을 했는데....
어둔 밤길 주저주저 하면서 먼저 가 보세요. 뒤 따라 가겠어요.
하는 모습이 나에 모습이며 우리들에 모습이 아닌가?
주님은 눈을 뜨라 하신다.
내가 너에게 준, 영의 눈으로 보라 하신다.
길을 열어 주셨는데,,, 미래를 말씀해 주셨는데,,,,
육신에 눈으로 보이는 현상과 현실에 주저앉아 있는 나에 모습을......
말씀에 거울 앞에 서서 성령에 눈으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다면....
나에 모습은 어떤 모습으로 서있는가?
개가 토한 것을 다시 먹는 것 같은 모습인가?
예수님께서 보혈에 피로 값을 치르시고 나에게 입혀주신 새 마포가....
새신랑을 맞을 준비가 된 모습인가?
아니면 세상 때가 덕지덕지 묻은 추하고 더러운 남루한 모습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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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아버지 영에 눈과 귀가 열려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바라보게 하시고 순종 할수 있는 믿음에 종이 되게 하소서...
2017.5.18. - 김 성 하 -